A씨는 휴대전화 사용료를 연체했지만, 이는 휴대전화를 개통한 통신사와의 계약으로 대출과는 무관한데 채권추심회사인 B신용정보사가 채권추심을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금감원은 "채권추심업 허가를 받은 채권추심회사는 채권자의 위임을 받아 채무자에게 채권추심이 허용된다"며 "추심할 수 있는 채권에는 대출 등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중소서민 민원은 신용카드사 민원 비중이 45.4%(9323건)로 가장 높고, 신용정보사(12.6%), 대부업자(12.0%) 순이다. △신용카드의 분할결제 제한 관련 민원 △신용정보사의 경우 부당채권추심 관련 민원 △저축은행의 경우 대출금리·여신취급 관련 민원이 많아졌다.
생명보험 민원은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42.3%), 보험금 산정 및 지급(21.8%), 면부책 결정...
투자사인 진원그룹은 부동산개발사인 진원이앤씨를 중심으로 코스닥상장 종합신용정보사인 SCI평가정보 외 서울신용평가, 제이원캐피탈인베스트, 제이원자산운용 등 11개의 금융 및 부동산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종합금융그룹사다.
어니스트펀드는 현재 인공지능(AI) 기반 리스크 관리 솔루션인 '렌딩 인텔리전스(Lending Intelligence)'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저축은행( 81.6%), 신용정보사(40.4%↑) 등 중소서민 권역 모든 업종의 민원이 모두 급증했다.
카드사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분할결제가 제한되어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었다는 민원이 1034건 접수됐다.
금감원은 상품심사 협의체 등을 통해 해당 정책 변경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카드사는 이를 수용하고 정책을 철회했다. 해외여행시 분실...
다만, 불법추심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유동화전문사는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용정보사에 채권추심을 위탁해야 한다. 또 유동화전문사의 제3자에 대한 재매각은 금지된다.
부실채권을 사들이고 처리하는 구조조정 기관인 ‘배드뱅크’ 설치에 대한 논의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센터는 지난 3월 ‘배드뱅크 설치법’을...
김 부위원장은 국내 신용정보 인프라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국내 신용정보사의 베트남 진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위급 면담 이후 이어진 실무면담에서는 부실금융기관 관리, 은행시스템 발전과정 등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며 쌓아온 한국의 금융산업 발전 경험을 공유하며 양국 간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예탁원은 KOFR 선물 상장, KOFR ETF 출시 지원을 위해 KOFR 정보사용 승인, 참가자 권한 부여, 전문 송수신 연계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KOFR ETF의 출시는 시장참가자의 KOFR 관심도를 제고하고 KOFR 스왑·선물거래를 증가시켜 RFR 파생상품시장의 활성화 및 KOFR 현물 상품의 출시를 촉진시킬 거란 전망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KOFR...
비은행 민원은 신용카드사 민원 비중이 35.5%(5335건)로 가장 높고, 대부업자(18.4%), 신용정보사(13.3%) 순이다. 비은행 업종은 전반적으로 민원이 감소했지만, 머지포인트 관련 민원으로 전자금융업자 민원은 27.1%포인트 증가했다.
생명보험 민원은 주요 유형의 민원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 유형별 비중은 보험모집(54.3%) 관련 민원이 가장 많으며...
고 내정자가 정책금융국장이던 2012년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연구원, 신용정보사와 함께 가계부채 미시분석 작업반을 운영했다. 가계부채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주의 특성 등을 심층 분석한 것이다. 당시 가계부채 미시분석 작업반은 △소득, 연령대별 가계대출 상환 능력 평가 △자영업자 대출의 부실 위험 평가 △다중채무자 대출의 부실위험 평가...
지속가능발전소는 ESG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로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비재무 신용정보사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따른 금융의 근본적인 재편을 설명하며, 궁극적으로 지속가능 금융을 위한 금융사의 역할과 특히 기업금융에서 ESG 요소반영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많은 공감을...
우리은행이 카드, 증권, 생명, 손보, 신용정보사와 손잡고 국내 초대형 민간 '금융데이터댐'을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21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 23층 광통관에서 우리카드, 교보생명, 미래에셋증권, 한화손보, NICE평가정보사와 민간 금융데이터댐 구축을 위한 금융트렌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데이터댐이란 데이터 수집⋅적재⋅유통을 위한 가명처리...
미래에셋증권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교보생명, 한화손보, NICE평가정보사와 함께 국내 초대형 민간 ‘금융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한 금융 트렌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 데이터 댐은 금융공동체 간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동맹을 구축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결합, 분석, 유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8월 개정된 데이터3법 중 신용정보법 제33조의2에는 정보 주체가 신용정보사에 개인 신용정보를 본인 또는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 등에 전송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개인정보위의 구상은 금융ㆍ공공 등 일부 분야뿐 아니라 일반적 범위에서도 개인정보 이동권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이동권 보장 방법으로)...
8월 개정된 데이터3법 중 신용정보법 제33조의2에는 정보 주체가 신용정보사에 개인 신용정보를 본인 또는 본인신용정보관리회사 등에 전송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명시하고 있다. 개인정보위의 구상은 금융ㆍ공공 등 일부 분야뿐 아니라 일반적 범위에서도 개인정보 이동권을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유사한...
아울러 이동 통신 3사와 나이스평가정보는 통신사 정보와 신용정보사 금융정보를 활용한 금융사기 판별 서비스를 내놨다. 기존 통신사 서비스에 나이스평가정보를 더해 발신자의 대출 사기 또는 보험사기 행위 사실을 통사에 전송하고 이를 수신자에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KT는 부산 지역사랑 상품권 ‘동백전’을 발행하고 부산시가 이 자금을 운용해 지급수단으로...
이번 판결은 신용정보사에서 위임계약직 형태로 근무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도 근로자성이 인정될 수 있다는 선례로 남게 됐다. 아직 10건의 퇴직금 소송이 진행 중인 KB신용정보의 입장에서는 대법원 판결이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대법원은 KB신용정보 퇴직자들이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비은행 민원건수는 신용카드사(36.1%), 대부업자(17.1%), 신용정보사(15.4%) 순이며, 할부금융사 민원 증가폭이 큰 반면, 대부업, 저축은행 민원은 감소했다.
생명보험 민원은 480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5%(334건) 증가했다. 보험상품 설명 불충분 등을 이유로 한 모집관련 유형의 민원(2103건)이 전년 동기(1712건) 대비 22.7%(391건) 증가했다. 비중은...
또 신용정보사의 데이터로 추정한 소득액의 80%까지만 DSR 계산 시 활용 가능했지만, 1년 이내 은행 등록 자료 등으로 소득액의 90%까지 DSR 계산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정·신고소득 자료에 따라 연 5000만 원까지만 인정해준 소득액도 2가지 이상 소득자료가 확인되면 최대 7000만 원까지 인정된다.
이 같은 농·어업인 소득산정기준 변경은 상호금융권 대출에...
금융감독원은 24일 지난해 신용정보사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총 29개 신용정보사(신용조회 6개, 채권추심 22개, 신용조사 1개)의 당기순이익은 8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2%(197억 원) 늘어났다. 이는 신용조회와 채권추심업무의 수익성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용조회사의 영업수익은 59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567억 원) 증가했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