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신고 보상금 5억원으로 증액
▲5월 30일 유병언 도주이용 차량 전주 모 장례식장서 발견
▲6월 13일 유병언 최측근 '신엄마'자수…유병언 형 긴급체포
▲6월 21일 검찰, 유병언 부인 권윤자씨 긴급체포
▲6월 22일 유병언 동생 병호씨 대구 자택서 체포
▲7월 4일 법원, 유병언 재산 가압류 결정…정부, 구상권 청구 방침
▲7월 21일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범인도피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유 전 회장의 자금관리 담당 비서로 금수원 상무 외에도 유 전 회장 일가...
검찰은 병일씨에게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신씨에게 범인도피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친이 설립한 유성신협에서 부이사장 등을 맡았던 병일씨는 수년간 청해진해운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 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일씨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야산...
검찰은 이날 병일씨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총괄 지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신씨에 대해서도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 전 회장의 오랜 측근 중 한 명인 신씨는 구속기소된 김한식(72)씨를 청해진해운 대표 자리에 앉힐 정도로 구원파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던 인물이었다. 신씨는 지난 13일 수원지검에 자수한 직후 인천지검으로...
신엄마 구속영장
검찰이 신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신엄마가 혐의를 적극 부인하면서 수사에 큰 진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검찰은 1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60대 구원파 신도 일명 '신엄
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유병언 회장의 오랜 측근으로 구원파 교단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신엄마는...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 신도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가 이어진 가운데 구원파는 세월호 침몰원인이 검찰 주장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와 평신도복음선교회는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금수원 인근 징글벨랜드 세미나실에서 '세월호 침몰원인 규명 포럼'을 개최했다....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이어 유병언 부자 밀항 차단 대비까지...검경 '압박 수사'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검경이 유병언 부자 밀항 차단 대비 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유씨 부자 압박에 나섰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15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의 밀항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되는 충남 보령을 찾아 밀항 차단을 위한 대비태세를...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유 전 회장 도피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구원파 ‘신엄마’(신명희·64·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동시에 신엄마 자수의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검찰은 15일 신엄마로 불려온 신씨에게는 범인도피은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앞서 이틀...
검찰은 또한 유병언의 친형 유병일과 신엄마로 불리는 신명희 씨에 대해서도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병일 씨에게는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신씨에게는 범인도피와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각각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친이 설립한 유성신협에서 부이사장 등을 맡았던 병일 씨는 수년간 청해진해운에서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250만원...
검찰은 신씨에 대한 조사결과를 검토한 뒤 이르면 오는 14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지난달 21일 검찰은 두 엄마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재진입했으나 신병 확보에 실패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신엄마의 딸 30대 박모씨가 신엄마의 지시를 받으며 유 전 회장과 장남 대균씨의 도피를 돕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박씨는 태권도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