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스팀은 국내 140처 병원에 도입됐고, 이중 상급조합병원이 12처다. 이로써 와이브레인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뇌파 측정기기 마인드스캔과 환자 관리 플랫폼 마인드를 아울러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3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BPI서 CDO 신규 플랫폼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인 2024 바이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제이엔피메디는 의료 및 임상시험 산업의 효율성과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메이든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했다”라면서 “그간 의료기기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가장 큰 시장인 항암 신약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었고, 이번에 메디라마와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원스톱 서비스의 도입으로...
IDC는 풍부한 R&D 인력을 기반으로 17종의 신약 항체 후보물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ADC 개발에 필수적인 안정적인 항체 생산 공급이 가능하다. 앱티스는 기존 ADC 한계를 극복한 3세대 링커 기술인 '앱클릭'(AbClick)을 개발해 항체 변형 없이 원하는 위치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도입할 수 있다. 이러한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하면 신규 ADC 개발을 더욱 신속하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연구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첨단 연구장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과원은 ‘디지털 바이오헬스 연구장비 고도화 사업’을 통해 초고속 대용량소재검색(HTS) 시스템의 핵심장비인 ‘시료처리 자동화장치’와 ‘약효평가시스템(Flex Station)’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료 처리 자동화...
15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유비온, 28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액 결정
△코텍, 75억 규모 제3자 전환사채매수선택권 행사
△옵투스제약, 노안치료제 신약도입 계약 체결
△싸이토젠, 방남호 사외이사 신규 선임
△서남, 358억 규모 장비공급 계약 공시
△스타코링크, 35억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에이스토리,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양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1차 치료제로의 보험 급여 확대, 한국다이이찌산쿄와 함께 국내에 도입한 유방암치료제 ‘엔허투’의 보험 급여 적용을 이끌었으며,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는 HIV치료제 ‘빅타비’, 한국MSD에서는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의 성공적인 발매를 이끈 바 있다.
양 대표는 “입센은 최근 수년간 항암제...
적응형 임상시험을 도입하면 임상 중간 분석 결과와 프로토콜에 따라 약효가 확인되는 대상 환자를 보다 선별적으로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뇌졸중은 환자 간 변수가 크기 때문에 적응형 임상시험으로 약물에 반응하는 대상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윤리적이며, 임상 기간과 환자 수가 줄어들어 더욱 효율적이다.
뇌혈관 영상 진단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김 회장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보낸 GV1001 기술도입 제안서를 참고하면 명확하다”며 “그들은 3년래 10만 명을 개런티(보장)한다고 전망했는데, 1인당 연간 치료비가 15만 달러(약 2억 원)로 150억 달러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젬백스는 10월 캐나다에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GV1001의 진행성 핵상마비(PSP) 적응증에 대한 임상 2상 톱라인 결과 발표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최근 업계에서 신약개발의 효율성과 임상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이 파트너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각 단계의 임상 계획 수립에 앞서 최적의 환자군 선별을 돕는 솔루션으로 소개된 비반응성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CAR 치료제 개발과 제조, 임상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전략적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또 △항체의약품 개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의약품 제조공정 개발 등에서 전방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나아가 신약 개발 임상 1상용 약물 제작과...
과거의 성공 경험으로 바이오 산업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고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손지웅 LG화학 사장(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혁신 생태계 구축: 바이오제약산업과 신약개발의 초석’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바이오산업에서...
기존에는 엑스레이·CT·MRI 등 영상을 분석해 질병을 검진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실시간 진단 및 수술 보조, 디지털 치료제,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ICT와 바이오 분야의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AI 헬스케어의 글로벌...
PHI-101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도출한 물질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ODD)을 받았다. 올해 7월 임상 1상의 환자 모집을 완료하며 연내 종료를 앞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과 호주 등 PHI-101의 글로벌 임상 2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고비테칸)가 국내 도입된 지 1년 넘게 ‘그림의 떡’으로 남아있다. 건강보험 급여권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높은 가격이 환자들을 가로막고 있어서다.
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트로델비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절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전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제9차...
2015년 7월 기술도입 후 9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유한양행의 선택과 집중에 기반한 잘 짜여진 신약개발 전략 승부수가 통했다.
국내외에서 박수가 나왔다. 기대감도 크다.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연간 매출 1조 원 이상)으로 기대된다. J&J는 렉라자+리브리반트 요법에 대해 연간 50억 달러(6조7725억 원) 매출 달성을 기대한다.
업계는 최근...
여기에는 올해 3월 사이러스테라퓨틱스 및 카나프테라퓨틱스로부터 도입한 SOS1(Son of Sevenless homolog 1) 저해 기전 항암제 후보물질의 계약금이 포함된다.
R&D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한 유한양행의 노력은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입한 ‘렉라자’로 결실을 맺었다. 유한양행은 현재 렉라자의 단독요법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조영제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초음파, 이동형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 유방 촬영기 등 영상 진단 장비의 안정적 매출과 의료 AI(인공지능) 사업의 비급여 청구를 토대로 의료기관의 AI 도입 유인을 높이고 진단 수요를 창출해 시장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RPT 시장이 본격 개화 전임을 감안해 초기 단계(얼리 스테이지) 물질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PT 신약 개발 역량의 내재화도 추진한다. 기존 SK바이오팜이 가진 글로벌 수준의 화합물 설계 역량을 RPT 신약 설계까지 확장해 나가며, Ac-225에 특화된 자체 RPT 플랫폼 기술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팜은...
이미 국산 신약들이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노크했다. HK이노엔은 올해 4월 현지 제약사 타부크제약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유통망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 허가...
기술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R&D예타 폐지를 추진하고 혁신·도전형 R&D 지원체계를 도입하였으며, 글로벌 R&D 제도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와 같은 R&D 시스템 개혁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2025년 R&D 예산을 2024년 8조4000억 원 대비 16.1% 증액된 9조7000억 원 편성했다. 이는 R&D 예산이 감액되기 전인 2023년 9조1000억 원을 6.5% 상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