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미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자녀 1인당 월 20만 원)를 도입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한부모가족복지시설 기능 보강을 지원한다.
청소년쉼터 등을 퇴소한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도 확대(340명/월 40만 원→440명/월 50만 원)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단가도 인상(월 1.3만 원→1.4만 원)한다....
국민의힘은 23일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비양육 부모로부터 미지급된 양육비를 정부가 부모에게 먼저 지급한 후에 채무자에게 추징하는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부모가정·위기임산부 당당하게 아이키우기'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상황이지만 특히 경제적 약자가 코로나19를 헤쳐나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기준 마련 △가맹대리점분야 표준계약서 보급 확대 △창업보육센터 입주대상 확대 △하도금 납품대금 조정 활성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산재보험 적용 보상 확대 △공공공사 근로자 임금 직접지급제 확대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직접 지급제를 확대 시행한다.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은 발주기관ㆍ원도급사ㆍ하도급사 3자가 합의해 발주기관이 원도급사를 거치지 않고 하도급사에 직접 지급하게 된다.
특히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직접 지급은 2019년도에는 65%였던 것을 올해에는 70%까지 확대해 대금체불 예방은 물론 장비ㆍ자재대금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중 입원 치료 시 경제적 사유로 의료비를 납입하기 곤란한 사람은 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하는 ‘의료비 신속지급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의료급여법상 1종·2종 수급권자 △중증질환자 △의료비 중간정산액(본인 부담 금액 기준) 300만 원 이상의 고액의료비를 부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진료비...
금감원은 대포통장 발급 비중이 높은 새마을금고 및 우체국 등에 대한 정밀 실태 점검에 나서고, 미흡한 점 발견 시 법규에 따라 엄정한 제제 및 내부통제 강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포상금 지급제는 개인정보 불법 유출, 수집·판매 활용 등 단계별로 S, A, B, C, D 등 5단계로 구분해 2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차등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