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본래 인격인 차도현부터 신세기, 요나, 요섭, 페리박, 나나, X까지 1인 7역을 연기하며 각각의 캐릭터의 개성을 살려냈다.
지성은 대상 호명 후 “정말 믿기 힘든 일이다. 비록 대상을 받기 부족하지만 ‘킬미, 힐미’를 만나 올해를 시작했는데 이 정도면 잘했다고 제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지금이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지성은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갖고 있는 차도현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신세기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또한 지성은 여고생, 중년 남성 캐릭터 등 7명의 인격을 넘나들면서 ‘지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MBC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지성이 과연 오늘(30일) 생애 첫 연기 대상을 받을 수 있을 지...
나약한 요섭이와 유쾌한 요나,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페리박, 분노하는 신세기, 나나와 미스터X 까지 결국 차도현이라는 한 사람에게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죠. 제가 언제 여자교복을 입고 아이라인을 길게 그려보겠어요. 제가 정성스레 만든 캐릭터라 하나 하나 소중하게 가슴속에 남아있어요.
저는 이번에 두 번째로 황정음씨와 호흡을 맞췄어요.두 작품이나 함께...
나약한 요섭이와 유쾌한 요나,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페리박, 분노하는 신세기, 나나와 미스터X까지 캐릭터들이 차도현이라는 한 사람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연기하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죠. 제가 언제 여자교복을 입고 연기를 하겠으며 신세기처럼 아이라인을 길게 그리겠어요. 저한테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가슴속에 남아있어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균성이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장애를 앓고있는 주인공 차도현(지성)의 또 다른 인격 '신세기'로 변신했다. 특히 강균성은 평소 '단아한' 단발머리 스타일을 버리고 짙은 눈화장과 함께 올백머리와 가죽재킷으로 '신세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강균성은 과거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7'의 참가자 모집을...
드라마 하면서 개인적으로 힐링도 많이 됐고, 제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는걸 깨닫게 됐죠.”
그는 ‘킬미 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가진 차도현 역을 맡은 지성과 2013년 KBS 2TV 드라마 '비밀' 이후 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방영 전 ‘비밀’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기에 우려되는 면도 있었지만 생각과 달리 지성과 황정음의 호흡은 전작과는 또 다른 케미를 선사했다....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나, 안요섭, 나나, 미스터X 등 각각 개성넘치는 일곱개의 인격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 지성은 이로인해 시청자에게 연기력 인정을 받았다. 지성이 7개 인격의 개성을 살려 연기할 수 있었던 비법은 지성의 철저한 캐릭터 연구와 활발한 소통 덕분이었다. 지성은 보다 나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촬영 스태프들의 의견을 구하고 인격들의...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최종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페리박을 보낸데 이어 안요나, 안요섭, 나나, 신세기, 미스터X 등 인격등과 차례로 작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여고생 인격인 안요나는 오리진(황정음)에게 “친구처럼, 자매처럼 대해줘서 고맙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또다른 인격 안요섭은 “우리가 없어져야 도현이 형이랑 리진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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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마지막회 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신세기를 비롯해 안요나, 페리박, 안요섭 등 인격들을 모두 떠나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자신의 아버지인 차준표(안내상 분)과 마주했고 자신이 상상했던 어두운 과거에서...
그걸 갚으려고 하니까 선물이 생각이 안 나. 이거 밖에"라고 말했다.
신세기는 "훌륭한 선택이야. 이별 선물로 더할 나위 없군"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더 진한 마지막 키스를 나눴다.
이렇게 차도현의 7가지 인격은 모두 떠났고, 리진과 도현은 행복한 사랑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킬미 힐미' 마지막회
괴로워하던 차도현은 오리진을 구할 방법을 찾던 중 다중 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를 탄생시키며 불을 질렀다. 도현이 들고 있던 성냥에는 'new centry'(신세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그러나 이같은 반전에도 ‘킬미, 힐미’는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에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같은 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건물 밖에서 신세기는 “젠장, 서로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는다”라고 한 뒤, 안으로 들어갔다.
신세기는 알렉스를 때리고 목 조르며 “감히 내 여자를 건드려? 죽고 싶구나? 네가? 맞아보니까 옛 기억이 새록새록나냐?”라고 말했다. 오리진은 “이러다 죽겠어! 그만하라고, 차도현”이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세기는 차도현으로 돌아왔다.
이날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이 신세기(지성)에게 “차군이 차도현이란 이름으로 살아오게 된 이유가 뭔데?”라고 물었다. 이어진 화면에는 과거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드러났다. 방화범을 알고보니 어린 준영이었다.
과거 차준표(안내상)는 “불이라니? 도현이는?”라고 물었다. 이에 어린 준영(지성 아역)은 “도현이(황정음 아역)도 데려가야지. 도현이부터...
이에 분노한 신세기는 알렉스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쓰며 "옛날 생각이 난다"라고 말해 전날에 이어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과거 어린 도현은 준영이라는 자신의 진짜 이름 대신 "내 이름은 차도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오리진을 구할 방법을 찾던 중 다중 인격 중 하나인 신세기를 탄생시키며 불을 질렀다. 도현이 들고 있던 성냥에는 'new centry'(신세기)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서태임은 이날 차도현을 향해 "너만 아니었다면 네 아비가, 내 아들 준표가 이렇게 산 송장이 되는 일은 없었을 거란 말이다"라며 분노했다.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다중인격인 차도현(지성)의 7가지 인격 중 폭력적인 성향의 신세기와 영화 '늑대소년'을 결합한 패러디, '킬피울프'가 화제를 모았다. 이보다 앞서서는 17세 여고생 '요나'의 특유의 발랄함을 캐치한 요나틴트 패러디, 헤라 CF 패러디 등 화장품 CF 패러디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요나 화장품 CF 패러디는 큰 화제를 모으는 동시에 해당 화장품 제품이 완판되는 기염을...
시청자들은 차도현의 본명으로 제2인격인 '신세기'를 지목하고 있다. 어머니인 신화란(심혜진)과 성이 같다는 점, 제일 먼저 생긱 인격과 나이가 같다는 점 등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오리진'이라는 이름의 숨은 뜻 찾기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차도현’이라는 이름의 원래 주인이기 때문에 기원, 근원, 원래의 등의 뜻을 가지고...
가장 설득력을 얻는 결말은 지성의 주인격이 신세기란 추측이다.
지난주 리진의 본명이 차도현이란 사실이 밝혀진데다 도현의 어머니로 나오는 심혜진의 극중 이름이 신화란이란 점이 추측의 배경이 되고 있다.
리진이 다중인격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리진이 자신의 상처를 도현의 인격을 통해 투영했다는 추측이다.
킬미 힐미 지성을 본 네티즌들은...
차도현이란 이름을 둘러싼 승진가의 비밀, 그리고 차도현과 오리진, 추악한 비밀을 꽁꽁 숨겨온 승진가 사람들의 최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킬미 힐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차도현이 오리진의 본명이었다니 충격" "그럼 차도현의 진짜 이름은 뭐야?" "차도현의 본명은 그럼 신세기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킬미 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