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의 가격은 매년 고공행진 중이다. 2017년까지는 4만 원대에 머물렀지만, 2019년 5만4000원, 2021년 6만4000원을 올랐고, 올해 가격은 10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판매가(9만8000원)보다 4000원 오른 수준으로, 이날 호텔신라 종가의 약 두 배다. 신라호텔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일평균 애플망고빙수 판매량은 100여 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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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 빙수'의 원조로 꼽히는 신라호텔의 빙수는 올해 10만2000원에 판매 중이다. 지난해 9만8000원에서 4.1% 오른 가격이다.
호텔업계는 애플망고 수급이 쉽지 않고 재료값이 오르면서 빙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원가율이 여전히 50%가 넘는 수준으로 다른 식음 원가보다 높다"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리조트형 호텔 ‘그랜드 조선 제주(Grand Josun Jeju)’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휴식과 미식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 ‘썸머 보야지 (Summer Voyage)’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썸머 보야지’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시그니처 패키지다. 해당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과 신관의 전 객실을 대상으로...
곧 판매가 종료되는 딸기시루 대신 출시되는 망고시루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입니다. 공교롭게도 최근 서울 한 유명 호텔이 애플망고빙수의 가격을 10만 원대로 인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망고시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더욱 높아지는 모양샌데요. 당분간 성심당 앞에 길게 늘어진 줄도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릴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미 10만 원을 넘어선 애플망고빙수가 지난해 판매됐고 저희도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에는 제주산 애플망고 1.5~2개가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2021년 6만4000원에서 2022년 8만3000원으로 약 30% 올랐다. 지난해에는 9만8000원에 출시됐다.
이 밖에도 유아교육전에서 SKB 인터넷, IPTV 등을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워커힐 호텔 숙박권, 프라다 가방, 신라호텔 식사권, 닌텐도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즐길 수 있는 인기 유튜버 허팝 사인회, ‘캐리와 친구들의 싱어롱 쇼’, ‘쫑알쫑알 똘똘이와 놀자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는 매년 가격이 오르는데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죠. 빙수 한 그릇에 약 10만 원을 써야 하지만, 호텔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느끼고 SNS에 인증 사진을 남기는 ‘체험 값’으로 여긴다면 나쁘지 않은 소비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초고가 상품과 함께 초저가 상품도 잘 팔립니다. GS25는 지난달 세...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 야외 수영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꿔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라이브 공연을 연다.
야외 라이브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는 야외 풀사이드바 루프탑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시음과 함께 칵테일 레시피도 배울 수 있다는 게 호텔신라 측의...
아메리카노 한 잔에 1만2000원에 달하지만, 값비싼 에르메스 식기에 신라호텔 출신 요리사가 선보이는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비싼 가격에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죠. 여름 한정 메뉴인 망고 빙수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디올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팝업 스토어 ‘하우스 오브 디올’ 5층에 ‘카페 디올’에서 브런치·디저트·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를...
서울신라호텔은 1층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를 저녁 시간(18~24시)에 와인바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와인은 부르고뉴 지역 와인을 강화해 총 208종으로 확대했고, 위스키도 102종으로 준비했다. 안주 메뉴도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문어 세비체, 스파이시 타이 슈림프, 캐비어 등 15종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와인바의 컨셉은 ‘애프터 글로우(After Glow)...
올해 주요 호텔별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 9만6000원 △서울신라호텔 8만3000원 △롯데호텔 서울 8만8000원 등이다.
고든램지레스토랑 관계자는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 속 코코넛 셔벗과 망고 셔벗을 따로 또는 같이 섞어서 드셔보시길 추천한다”며 “함께 제공되는 망고 커드와 캔디 피스타치오, 코코넛 튈을 함께 곁들여 취향에 따라 다양한...
한 끼 식사보다 비싼 호텔 빙수 시즌이 돌아왔는데요.
올해는 진짜 식용 금(24K)을 넣어 10만 원에 육박하는 호텔 빙수도 등장했습니다. ‘금(金) 빙수’라는 별명이 붙을 만하네요.
비싼 가격에도 벌써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스몰 럭셔리의 대명사, 주요 호텔 빙수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 밥보다 비싼 호텔 빙수 총 정리...
호텔 프리미엄 빙수의 원조 격인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도 비싸졌다. 올해 '라운지&바 라이브러리'에서 판매하는 애플망고빙수 가격은 8만3000원으로 지난해 6만4000원보다 30% 가량 올랐다. 호텔 측은 60~70%에 달하는 원재료 가격에 마진을 더해 매년 새롭게 책정하는데 올해 애플망고 가격이 치솟으면서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그랜드 하얏트...
한편 원재료 딸기 가격의 고공행진에 주요 호텔업계의 딸기 메뉴도 가격도 6~12%가량 이미 올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딸기 뷔페 가격(성인 1인 기준)은 9만5000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000원 올랐다. 롯데호텔 역시 6000원 오른 6만9000원, 신라호텔 딸기빙수도 지난해 5만3000원에서 올해 5만9000원으로 비싸졌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신라스테이가 복잡한 여행지를 피해 도심 속에서 한가로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케이션(Stay + Vac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휴가라면 빠질 수 없는 미식과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킬 ‘인조이 라운지 앤 바(Enjoyable Lounge & Ba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조이 라운지 앤 바’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 디저트의 상징 격인 '빙수'도 프리미엄화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객 사이에서 '애망빙'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애플망고 빙수 가격은 6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5만9000원)보다 5000원 오른 가격이다.
롯데호텔 서울ㆍ월드ㆍ제주 역시 애플망고빙수 가격을 올렸다.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