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에서는 박 장관을 포함해 심우정 차관, 구승모 법무심의관, 신동원 대변인, 박양호 법무과장이 참석했다.
한국법학원에선 이 원장과 함께 임성근 총무이사, 김학석 재무이사, 최병규 연구이사, 이우영 기획이사, 정혜련 섭외이사가 나왔다.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상법 교수로 고려대 법과대학장을 거쳐 제17대 고려대학교 총장을...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성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재무성과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선 신동원 농심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여인홍·김지연 사외이사 선임, 여인홍·김지연 사외이사 후보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변동걸 사외이사의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안 등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지난해 급여 15억3100만 원, 상여 1억5521만 원, 기타 근로소득 350만 원 등 총 16억8971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도 연봉 15억9473만 원 보다 5.9% 늘었다. 다만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지난해 급여 20억 원, 상여 59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300만 원 등 총 20억6200만 원을 수령했다.이는 전년도 연봉 22억1200만 원 대비 6.8% 감소한 금액이다....
K라면 수출을 톡톡히 견인하고 있는 농심이 올해 전 직원에게 시원하게 성과급을 쐈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라면 수출’ 성과를 낸 동시에 회사의 연간 호실적까지 이룬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의 180% 성과급을 지급했다. 2022년도 130% 수준이었던 성과급 지급과...
최근 농심그룹 3형제가 계열 분리에 힘을 싣는 것도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농심 오너 일가는 장남 신동원 농심 회장은 식품 사업을,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은 각각 화학과 유통 사업을 맡는 식으로 계열 분리에 힘을 싣고 있다.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1993년생으로,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2019년 3월 농심에 경영기획팀 사원으로 입사했다. 그 후 1년만인 2020년 대리로 승진했고 이듬해 부장으로 또 승진했다. 같은 해 11월엔 구매담당 임원(상무)로 또 승진, 원자재 수급 업무를 총괄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다만 사내 안팎에서 주목했던 신 상무의 승진은 올해...
이에 신동원 농심 회장이 2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 지난해 미국 제2공장을 세우고 고속라인을 가동했다. 매년 3억5000만 개의 라면 추가 생산 능력을 확보, 현지에서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 덕분에 올해 상반기 농심의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25.2%, 영업이익은 무려 536% 가했다.
농심은 2017년 업계 최초로 미국 월마트 4000여 개 전 점포에 신라면을...
메가마트의 대표는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명예회장의 3남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동생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맡고 있다.
메가마트는 1999년까지 신 부회장이 대표이사직을 맡았으나,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후 지난해 신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메가마트 대표이사로 복귀하며 23년 만에 오너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메가마트는 2021년...
신동원 KEI 탄소중립연구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산업 구조 전환과 순환경제의 이행이 중요하다”며 “정부가 기술적 해결책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지원 등을 구체화해 제공할 필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조지혜 KEI 자원순환연구실장은 “앞으로는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원효율성과 순환성을...
물가관리 차원에서 라면과 과자 등 식품가격 전반을 살핀 것은 물론 신동원 회장 취임 이후 계열사 간 부당지원, 내부거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업계 B사 관계자는 “농심은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에 적극 부응했는데도 최근 공정위가 다방면으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조직개편 이후 성과내기 급급한 조사관리관 산하 실국에서...
신동원 농심 회장은 올해 7월 취임 2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지금의 세 배 수준인 연 매출 15억 달러를 달성하고 라면시장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이르면 2025년 미국 제3공장을 착공하고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의 면‧스낵‧소스 등 100여 개 수출용 제품 역시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의...
디지털 전환ㆍESG 경영 등 강조
"농심의 미래는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3일 농심에 따르면 취임 2주년을 맞은 신동원 회장은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지난 1분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미국 시장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시장에서 연 매출 15억 달러를...
창업 2세가 동일인인 기업집단은 SK(최태원), 롯데(신동빈), LS(구자은), 농심(신동원) 등으로 기업집단 수는 10년 전과 같은 26곳이었지만, 비중은 60.5%(43곳 중 26곳)에서 올해 36.1%(72곳 중 26곳)로 감소했다.
창업 3세가 총수인 대기업집단은 2012년 LG(구본무), GS(허창수), 두산(박용곤), CJ(이재현), 현대백화점(정지선), 코오롱(이웅렬) 등 6곳으로 14%의 비중을...
이날 참배에는 남창진, 우형찬 부의장을 비롯해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홍국표, 이은림, 신동원, 윤기섭, 이경숙, 심미경, 이종태, 남궁역, 신복자 의원 등 13명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과 정신을 계승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김 의장은 지난해 11월 4·19혁명공로자회...
신동원 농심 회장은 2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3공장 계획은) 진행되는건 없다. 지금 판매추세를 보고 올 연말이나 내년초에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은 아직 결정된 게 없으나 하게 된다면 미국 동부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2공장을 건설했고, 지난해...
신동원 농심 회장이 “지속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우선 건전한 구조를 다져야 한다”며 “경영 전반의 구조를 점검하고, 개선·정비해 위기 속에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에 힘써...
심 연구원은 “신동원 회장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 수출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긍정적이다”면서 “미국 2공장 증설로 올해 하반기 남미로 수출 커버리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 과거 변화에 민감했던 농심의 경영 스텐스가 바뀌고 있다는 점은 기업가치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