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 의원을 비롯해 복지위원장인 신동근 민주당 의원과 야당 간사인 고영인 의원이 모두 22대 국회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상임위 소집 여부가 불투명하단 전망도 나온다.
금융 및 경제 관련 법안을 많이 다루는 정무위원회도 37.5% 생환율을 보이며 절반 이상이 낙선 및 불출마했다.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정무위에서 오래 활동하며 전문성을...
또 다른 친문계로 꼽히는 신동근 의원도 인천 서병 공천에서 고배를 마셨다. 전략선거구인 인천 남동구을은 이훈기 전 기자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을 이기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안산갑에서는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이 전해철 의원을 꺾었다. 평택갑은 홍기원 의원이 임승근 전 지역위원장에게 승리했다.
전북 전주병에서는 정동영 전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해...
서구을은 비명계 신동근 의원 지역구다. 민주당 고위관계자는 "(비례) 의원들이 출마하겠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얼마나 깊은 고민이 있었는지, 단지 출마를 위한 출마가 아닌지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며 "불출마한 의원들을 생각해서라도 기득권 다툼으로 비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친명계 정봉주 전 의원은 8일 비명계 박용진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북을 출마를 선언했고, 이 대표의 보좌진 출신 모경종 당대표실 차장은 신동근 의원의 인천 서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 차장은 최근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예비후보 검증 신청서를 내고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정현 최고위원은 대전 대덕(박영순), 양문석 전...
이 대표는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신동근 국회 복지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요양병원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보호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간병비를 제도 내로 편입하면 국가 부담이 늘지만, 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도 있고 개인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사회적 비극도 줄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내년도...
이날 개소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신동근 국회의원, 유희동 기상청장을 비롯해 정부·지역 주요 인사 및 수도권 미세먼지 관리센터장 등 대기오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센서 및 광학 검·교정실, 배출원 측정 정보를 관리하는 관제실, 국가 대기질 예보 종합상황실 등 총 27실로 구성됐으며, 지상 4층 총면적 2465㎡ 규모로 지어졌다....
채택해 달라 요구했는데 별로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위원장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의료계도 의사 증원 문제에 대해서 본인이 나와 의사들의 입장을 피력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인다”면서 “오늘까지 양당 간사 간 협의해 달라”고 결론지었다.
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신동근·강병원 민주당 의원이 고령층의 노후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연이어 발의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도읍 의원도 앞선 지난 3월 노인 빈곤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제정법을 마련하는 등 여야 구분 없이 법안 마련에 힘을 쏟는 중이다.
이처럼 국회가 노인 복지 제도 마련에 속도를...
민주당 강병원·고용진·김경만·김종민·김철민·민홍철·박용진·서삼석·송갑석·신동근·양기대·어기구·오영환·윤영찬·윤재갑·이동주·이병훈·이상민·이소영·이용우·이원욱·이장섭·조승래·조오섭·조응천·최종윤·허영·홍기원·홍영표·홍정민·황희 의원(가나다순) 등 31명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국민이 국회를 신뢰할 수 있는 그 첫 걸음으로...
실제로 진선희 법사위 전문위원은 지난 2020년 7월 발의된 신동근 의원안에 대한 검토보고에서 “개정안은 의사와 조산사, 또는 그 밖의 분만 관여자에게 출생증명서를 송부하도록 함으로써 당해 의무자에게 부담을 야기하는 측면이 있으며 출생통보제와 관련하여 시스템 구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진 전문위원은 당시 “개정안은 출산...
이날 국회는 표결을 통해 민주당 몫이었던 6곳 상임위인 교육‧행정안전‧보건복지‧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환경노동‧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각각 김철민‧김교흥‧신동근‧이재정‧박정‧서삼석 의원을 선임했다. 모두 재선 의원이다.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를 결정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재선 중심의...
이후 그는 8일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격려 방문과 체코 동포·기업인 초청 만찬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에는 송석준·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경미 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기재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재정소위의 민주당 신동근·김주영 의원, 국민의힘 류성걸·송언석 의원 등 5명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프랑스·독일로 8박 10일 출장을 다녀왔다. 출장을 가기 전까지 재정준칙 논의가 신속하게 이뤄지지 않은 데다 당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기준 완화 법안만 합의했던 터라 ‘외유성 출장’이라는 논란이...
신동근 의원은 회의 시작 전 “국민들께서 우리 당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얼마나 쇄신하는지에 대해 공개하는 게 좋다. 우리가 숨길 이유가 있냐”며 공개 의총을 주장했다. 설훈 의원은 회의 시작 후 “의총은 공개가 원칙”이라며 “우린 국민의 대표지, 개인 개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의총장 곳곳에서 “찬성합니다”, “반대합니다”라는 의원들의 발언이...
윤영석 기재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지난달 18∼27일 프랑스·독일·스페인 등 재정위기를 겪은 국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을 만나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유럽 출장까지 다녀왔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당시 ‘뒷북 해외출장 논란’을...
신동근 의원은 SNS에 "대통령 정무수석이 실상은 '당무수석'의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이라며 "이 수석은 하루라도 빨리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을 물어 파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과거 군사독재 정권의 후예로서 대물림이 확인되는 것 같다"며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으로...
회의록에 따르면, 기재위 민주당 간사이자 경제재정소위원장인 신동근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그 부분(재정준칙 도입)에 대해서 여야 간의 이견이 해소되지 않았고, 근본적으로 필요성에 동감하지 못하는 입장에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권위적으로 분배하느냐는 국정철학을 운영하는 집단 등의 철학이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당 간사인...
기재위 야당 간사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얘기하고, 재정지출에 대해서는 규제를 하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 보면 세원을 삭감하는 정책들을 펴고 있는데 모순되는 측면들이 있다"면서도 "조세정의나 조세정책적 측면보다는 국가전략산업, 신성장 산업에 대한 육성지원정책이라는 측면에서 (K칩스법에) 동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