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은행권이 가산금리를 인상하면서 고정형 주담대 금리 쪽으로 가산금리가 인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변동금리의 경우 코픽스 같은 지표금리 하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가계대출 금리는 주담대 금리의 주요 지표금리인 은행채 5년물이 하락했으나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상...
실제로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로 연봉 1억 원의 회사원의 주담대 한도는 작게는 4500만 원, 많게는 9300만 원(코픽스 6개월 변동금리 기준)까지 축소됐다.
농협은행의 40년 만기 주담대 한도는 1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시 8억2150만 원이었지만 2단계 시행 이후 한도는 9300만 원 줄어든 7억2850만 원으로 파악됐다. 신한은행이 6950만 원, 국민은행이 6504만 원...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앞서 6월과 7월 전달 대비 각각 0.04%p, 0.1%p 하락했다.
잔액,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월보다 떨어졌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로 전월보다 0.02%p 낮아졌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14%로 전월 대비 0.01%p 떨어졌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국민은행의 주담대(코픽스 연동) 금리가 기존 연 4.56~5.96%에서 4.5~5.9%로 낮아진다. 우리은행도 같은 날부터...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앞서 6월과 7월 전달 대비 각각 0.04%p, 0.1%p 하락했다.
잔액,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월보다 하락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로 전월보다 0.02%p 낮아졌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14%로 전월 대비 0.01%p 떨어졌다.
코픽스는 시중은행 6곳(신한·우리·SC제일·하나·KB국민·한국씨티은행)과 특수은행 2곳(NH농협·IBK기업은행) 등 국내 8개...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19일 은행연합회는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36%로 전월(3.42%) 대비 0.06%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67%로 전달(3.69%)보다 0.02%p 하락했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14%로 한 달 전(3.15%) 대비 0.01%p 떨어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42%로 6개월 전(3.66%)보다 0.24%p 낮아졌다.
특히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대출금리를 올리면서 시장금리와 거꾸로가는 이상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7월 이후 20여 차례 대출 금리를 상향한 5대 은행의 인상 행렬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이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주담대와...
KB국민은행의 경우, 신규취급 코픽스에 연동되는 주담대 금리를 기존 연 4.39~5.79%에서 연 4.29~5.69%로 낮췄다.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연 3.54~4.94%로, 두 유형의 금리 차이는 0.85%p에서 0.75%p로 좁혀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주담대의 80~90%가량은 변동형이 아닌 혼합형ㆍ주기형 금리로 나가고 있고, 이 같은 소비자 수요와 금리를 따졌을 때 가계대출 관리의...
KB국민은행은 신규코픽스 연동 'KB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39~5.79%에서 17일 연 4.29~5.69%로 상단과 하단이 모두 0.10%p씩 내려간다. 'KB 주택전세자금대출'도 금리가 연 4.12~5.52%에서 17일 연 4.02~5.42%로 떨어진다.
우리은행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4.99%~6.19%에서 연 4.89%~6.09%로 하락한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42%로 전월(3.52%)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69%로 전달보다 0.04%p 하락했고,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15%로 한 달 전 대비 0.02%p 떨어졌다.
실제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9일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는 연 4.290∼6.514% 수준이다. 이는 약 1주일 전인 2일 연 4.030∼6.548%보다 하단이 0.260%p 오른 수준이다.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연 3.280∼5.290%) 하단 역시 같은 기간 0.250%p 뛰었다. 오름폭이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0.020%p)의 12배를 웃도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은행들의 주요 자금조달 통로인 은행채 5년물은 지난 7일 3.216%로 한달 새 0.2%포인트(p) 가량 낮아졌고, 6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도 지난달보다 0.04%p 하락한 3.52%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는 변동형 주담대의 준거금리입니다.
결국 금융당국은 자신들이 한 차례 연기했던 스트레스 DSR 2단계 도입 만을 기다리는...
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4.00%에서 올해 6월 3.52%까지 내려왔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공시된 은행채 5년물(AAA) 평균금리는 7월 말 기준 3.276%로 기준금리(3.50%)를 밑도는 수준이다. 6월 말 3.451%에서 한 달간 0.175%p 떨어졌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지만, 시장금리 하락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기준 6개월 변동금리형 전세대출도 같은 기간 연 3.84~5.24%에서 연 4.14~5.54%로 0.3%p 인상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수요자 위주의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 신규취급 기준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7월에 이미 주담대 금리를 3회, 전세대출 금리를 1회 인상한 바 있다. 지난달 29일부터는 일부 대출...
지난달 신규취급기준 코픽스 금리(대상월 기준)는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3.52%로 집계됐다. 은행채 5년물도 같은 기간 0.24%포인트 떨어져 3.56%를 기록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0.20%포인트 하락한 연 3.69%를,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같은 기간 0.06%포인트 떨어진 연 4.20%를 각각 기록했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94.9%로 전월(93.4%)보다 1.5%포인트...
지난 주 국민은행 주담대 금리는 변동금리(신규코픽스) 연 3.96~5.36%, 혼합금리 연 3.17~4.57% 수준이다. 인상분을 반영하면 이번 주부터는 변동금리 하단이 연 4%를 넘어선다.
국민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은 이달 들어서만 네 번째다. 앞서 3일 주담대 금리를 0.13%p, 11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0.2%p 올렸고 18일에는 주담대와 전세대출 고정(혼합형)·변동형...
인상 폭은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0.2%p, 다른 은행으로부터 갈아타기(대환) 대출의 경우 0.2∼0.3%p(금융채 5년물 기준 금리 0.2%p·코픽스 신잔액 기준 0.3%p)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보증기관에 따라 0.1∼0.2%p 상향 조정된다. 신한은행은 앞서 이달 15일, 22일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씩 높였는데, 불과 7일만에 금리가 또 오르는 셈이다.
신한은행...
변동금리형 주담대 기준으로 쓰이는 신규 취급액 코픽스도 하락해 지난달 기준 3.52%로 전월 대비 0.01%p 내렸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채와 코픽스 등이 하락하면서 조달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리를 계속 인상하는 모양새가 자칫 이자장사로 돈 버는 은행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부담”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준거금리가 낮아지니...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연 3.80~5.20%에서연 3.76~5.16%로 낮아진다. 같은 기준의 전세자금대출(주택금융공사 보증) 금리도 연 3.88~5.28%에서 연 3.84~5.24%로 인하된다.
우리은행의 주담대 신규 취급액 코픽스 기준 변동금리(6개월)는 연 4.73~5.93%에서 연 4.69~5.89%로 내린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