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포항 스틸러스의 수비수 신광훈(37)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공과 전혀 무관한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전진우(25·전북 현대)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습니다. 퇴장으로 숫자가 부족해진 포항은 결국 경기 종료를 앞두고 실점해 패배했죠. 경기 결과도, 매너도 챙기지 못한 최악의 결과입니다.
바로 다음 날인 18일 같은 상황이 다른 경기장에서...
당시 경기에서는 전반 26분 포항의 김인성이 나가고 신광훈이 들어가는 선수 교체가 진행됐으나, 심판진은 김인성이 아닌 부상으로 경기장 밖에 나와 있던 김용환을 교체되는 선수로 착오해 김인성을 내보내지 않고 신광훈을 들여보낸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심판은 착오를 인지한 후 전반 31분께 김인성을 내보내고 경기를 속행했다.
이에 전북 구단은 김인성과...
4백에는 박희철-김광석-김형일-신광훈이 나서며 골키퍼는 신화용이 맡는다. 미드필더에는 김태수-김재성-황지수-고무열-박선주가, 최전방에는 김승대가 자리한다.
서울은 포항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인 반면 포항은 득점 성공 후 무승부 이상을 기록하면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을 확정짓는다. 두 팀은 지난 20일 포항에서 펼쳐진 1차전 경기에서 0...
중앙 수비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김영권(광저우) 조합이 가동되고 좌우 풀백은 박주호(마인츠05)와 신광훈(포항)이 선발로 나선다. 지난 스위스전에서는 좌우 풀백으로 김진수(니가타)-이용(울산)이 나섰지만 러시아전은 달라진 좌우 풀백 라인이 가동되는 셈이다.
한편 골문은 지난 스위스전에서 선발로 기용된 김승규(울산) 대신 정성룡(수원)이 복귀했다. 최근...
팀워크의 지속성을 원칙으로 새로 발탁된 선수들은 고명진(서울), 남태희(레퀴야), 신광훈(신광훈), 김신욱(울산) 등 4명이다. 특히 김신욱은 4개월 만에 재 발탁됐다. 홍 감독은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좋은 컨디션이다. 2~3개월 만에 얼마나 발전했는지 모르겠지만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확실하다”고 김신욱의 선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홍 감독은...
4일 오전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이번 명단에는 23명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고 신광훈(포항), 고명진(서울), 남태희(레퀴야) 등이 홍명보 감독 하에서 처음으로 포함됐다. 울산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약 4개월 여만에 다시금 대표팀으로 호출된 점 역시 눈에 띈다.
김신욱은 최근 대표팀 명단에서는 제외됐지만 울산이 K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김남일과 한국영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고 포백라인은 왼쪽부터 김치우-곽태휘-김기희-신광훈이 포진했다. 골키퍼는 정성룡이었다.
손쉬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전반 12분만에 실점을 허용하며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경기가 흘렀다. 선제골 이후 더욱 두껍게 수비벽을 쌓은 레바논은 한국의 파상공세를 차단했고 한국 공격수들은 지독한 골 결정력에 고전해야 했다....
기성용과 신광훈의 트위터 대화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성용은 2일 오후 리더 자격을 운운하는 글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선수 신광훈이 “뭐 리더할라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의 대화는 곧 네티즌의 관심을 사며 잠잠해진 논란을 다시 불태웠다.
신광훈의 글은 38번 리트윗 됐고 11명의 사용자의 관심글로 지정됐다.
신광훈, 황진성, 송진형, 김병지, 김용대, 김형범, 김남일 등의 현역 선수들과 함께 최용수 감독과 안정환 K리그 홍보팀장을 비롯, 개그맨 이수근, 가수 김종국 등이 한 팀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명보장학재단은 지난 2002년 설립돼 매해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유소년 추구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재단에서 배출한 장학생만 모두 230명에 달한다.
왼쪽부터 김영권-정인환-김기희-신광훈이 선발로 나선 4백라인은 전반 중반까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광훈은 공격에도 활발하게 가담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영권은 낯선 왼쪽에 포진해 불안감이 컸지만 비교적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전반 43분 동점골을 허용한 장면에서 김영권은 위치선정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뒤쪽으로 들어오던 니키타...
이번 명단에서 왼쪽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는 윤석영(전남)과 박원재(전북), 오른쪽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는 오범석(수원)과 신광훈(포항) 등이다. 박주호와 고요한 등은 대표팀에서 완전히 탈락했다기보다 아직까지 최강희 감독의 시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한편 부동의 중앙 수비수를 맡았던 이정수 역시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포항은 전반 19분 신광훈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김태수의 헤딩슛이 골 그물을 갈라 기선을 제압했다.
3분 뒤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펀칭한 볼이 쇄도하던 조란의 얼굴을 맞고 골대로 빨려드는 행운까지 겹쳤다.
후반에도 감바 오사카를 압도한 포항은 후반 31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신형민이 상대 수비수의 볼을 가로챈 뒤 패스한 공을...
정조국(26.서울)과 신광훈(23.포항)이 2011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조국과 신광훈은 피로가 누적돼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 중ㆍ장기적 관점에서 지금 무리해서 부상을 키우는 것보다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해 대표팀에서 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