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행안부에서 연말연초 수요 조사를 한다"며 "원래부터 세종 이전할 때 청사 입주를 감안한 거고, 공간이 없어 못 들어간 것이기에 올해 안에 행안부랑 실무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미온적 태도와 맞물려 누적 임차 지출 규모는 300억 원 규모로 불어난 상태다. 특히 2021년 7월부터 셋방살이를 시작한 중기부는 올해 8월까지...
상의,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 발표반도체, IT 전방 수요 증가 등으로 유일하게 ‘맑음’ 전망자동차·조선·이차전지 등 ‘대체로 맑음’ 예상 철강·석유화학은 중국발 공급과잉 우려로 ‘흐림’
올해 하반기 주요 산업 전반에 수출회복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업종별로 세부 전망은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다. 반도체 산업은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고도화 사업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고급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수요 맞춤형 SW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예타·타재 조사 등을 통해 타당성을 확보한 사둥~장평 국도건설, 세종시 공무원 임대주택 건립,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 등 총 3개 사업의 조사 결과도 의결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출퇴근 체증 등 도시교통문제를 이용자 수요분석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도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수요자의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지자체 모빌리티 현황조사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2조 원 넘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 가덕도 신공항 사업과 항공 수요가 겹칠 수밖에 없어 사업 추진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광주군공항법도 유사하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공항을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는 데만 6조 원 웃도는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지만 그보다 훨씬 큰 비용이 들 것이란 지적도 나오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중앙정부의...
새만금 신공항 등 외부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1조 원가량이 투입되는 사업은 향후 새만금의 교통 네트워크 효율성 및 기업 투자여건 개선을 통해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하고, 원형으로 설치되는 순환 링 도로가 새만금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지역의 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예타를...
2058년 기준 연간 여객수요는 105만 명, 화물 수요는 8000톤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개항에 맞춰 군산공항에서 운영 중인 민항노선을 이전한 후 군산공항에 남게 되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경재 국토부 신공항기획과장은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정부가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반드시 필요한 예비타당성조사도 면제키로 했다. 순수 해상공항으로 사업비 13조7000억 원을 투입해 2035년 6월 개항한다는 목표다. 작년 2월 국회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설계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제성, 여객 및 화물 수요 등 어디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가덕도신공항 예타 면제를 정부가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정의당은 대변인 브리핑에서 "가덕도신공항이 '승객과 물류가 아닌 표만 오가는 정치 공항'임을 정부 기관이 검증한 것으로, 예타 면제는 정부의 자가당착이자 무책임"이라며 예타 실시를 촉구했다.
◇균형발전과 부...
가덕도신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사실상 확정됐다. 또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공항 건설에는 13조7000억 원이 재정이 소요되며 착공에서 완공까지 9년 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에서 요구하는 2030 부산엑스포 이전 개항은 어려울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실수요자의 주택마련 기회 확대 등을 위한 청약제도 개선
28일(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대심도 ‘철도사업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석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첫 결실, 쌍류보건진료소 준공(석간)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산업통상자원부
24일(월)
△산업부 장관 10:00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동남권 신공항 계획은 가덕도 신공항으로 대체되고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년)에 관련 내용을 반영한다.
또 가덕도 신공항 사타를 신속하게 착수하기로 했다. 사타 용역은 발주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모든 절차를 2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5월 안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항공수요 예측을 거쳐 시설 규모·배치, 시공성, 재원조달, 공기산정 및...
하지만 가덕도 동쪽은 가덕도 신공항의 수요가 늘어 향후 확장할 때 유력한 부지이기도 하다. 부산시안을 보면 가덕도 신공항은 활주로 1본만 만들기 때문에 가덕도 남쪽의 대항항~새바지항을 동서로 잇는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들어선다. 건설비를 줄이기 위해 최소한으로 계획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도의 주장대로 가덕도 신공항을 동북아 물류허브로...
가덕도 신공항 추진 시동
9일(화)
△국토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토부 2차관 08:30 중대본회의(서울청사)
△공개가 제한된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의 산업계 제공 추진(석간)
△전국 건축물 총 727만5266동/39억6000만㎡
△바이오의약품 항공 검색절차 면제로 수출 경쟁력 강화
10일(수)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한 갱신을 위한 고시개정...
동아시아 물류허브 공항인 홍콩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상하이 푸동공항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과 경쟁하겠다는 가덕도 신공항이 미덥지 못한 모양이다.
인천국제공항의 연평균 항공화물 수요는 약 280만 톤이다. 부산시 계획대로 된다 하더라도 40년 후 2060년 가덕도 신공항 항공화물의 수요는 63만 톤이다. 고작 ‘63만 톤’으로 세계적 물류허브가 된다고 한다....
2016년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이 실시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증 용역’에서 가덕도 신공항은 김해공항 확장과 밀양 신공항에 이어 3위에 그쳤다. 두 후보지와 비교하면 점수가 꽤 차이 나는 최하위였다. 우석훈 성결대 교수는 “매립비용, 화물 수요 등 비용평가 수치가 불분명하다”며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해보면 엄밀한 설계가 나올 것”이라고...
우석훈 성결대 교수는 "총리실 발표는 김해신공항의 미래수요가 불투명하다는 것이지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며 "진짜 부산에 유리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제2공항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2공항 관련 찬성·반대에 대해 여론조사를 해 18일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앞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경북 군위군은 2019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 신공항 이슈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슈가 1년 내내 이어지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이 밖에 검색 트렌드 급상승 상위 20곳 가운데 충청권이 9곳 포함돼 수도 이전 이슈와 충청권 개발 계획 등에 대한 관심도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창동 밸류맵 리서치팀장은...
처음부터 면밀한 수요예측 등 경제성 검토 없이, 선심성 퍼주기식 지역사업으로 공항을 건설한 탓이다. 그런데도 타당성 조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또 신공항 건설을 막무가내로 몰아붙인다.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선거를 앞둔 정략적 표계산에만 빠져 나라 살림이 엉망이 되는 건 전혀 알 바 아니라는 태도다. 고스란히 국민이 부담해야 할 돈이고, 세금 낭비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