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레드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20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KIA에 합류한 알드레드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을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KBO에 연착륙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첫 등판을 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경기에서 이승현을 내보낸다. 이승현은 지난달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29로 삼성 선발...
이번 시즌 KIA와의 상대전적에서 3승 2패로 근소 우세한 만큼 충분히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둘 만 하다.
지난주 KIA를 연파한 무서운 화력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 중인 롯데 자이언츠의 행보도 흥미롭다.
3∼4월 8승 1무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던 롯데는 5월에 13승 1무 10패로 약진하더니 롯데는 6월 24경기에서 14승 1무 9패의 성적을 올렸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던 박현경은 시즌 3승을 쌓았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렸던 그는 다승 부문에서도 이예원을 따라잡으면서 3개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선두에 섰다.
박현경이 KLPGA 투어 데뷔 후 2주 연속 우승과 3승을 거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통산 7승을 기록한 박현경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연장에서만 4차례 우승했다....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간 한현희는 23경기에서 3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6으로 살림꾼 역할을 하고 있다.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는 오원석, 최원준을 마운드에 올린다. 오원석은 이번 시즌 17경기 81과2/3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하고 있다. 최원준은 12경기 54와 1/3이닝 4승 6패 평균자책점 7.12를 기록하며 다소 부진하고 있다.
△6월...
모두 3승 7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 시리즈마저 내준 두 팀은 이번 주말 시리즈를 통해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마침 순위표에서도 4, 5위로 나란히 붙어 있어 순위경쟁에도 중요한 시리즈다.
양팀 모두 국내 에이스를 내세워 첫 경기 승리를 노린다. 두산은 팀에서 완전한 토종 에이스로 자리 잡은 곽빈이 선발 출격한다. 이번 시즌...
여기에 삼성은 올 시즌 들어 장타군단의 모습을 자랑한다. 구자욱·김영웅이 나란히 16개씩 홈런을 쏘아 올렸고 오랫동안 부진했던 이성규(12개), 김헌곤(6개)이 제 역할을 해주며 팀 홈런 3위(85개)에 올랐다. 홈에서만 홈런 58개를 기록하며 타자친화구장인 대구 라이온즈파크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다.
삼성 타선의 타율은 10개 구단 중 최하위(0.268)이지만...
이를 상대하는 황동하는 이번 시즌 12경기(9선발)에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한화를 상대로 1차례 선발 등판해 3실점을 기록했던 황동하가 설욕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삼성도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를 앞세워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브랜든은 최근 과감한 투구를 선보이며...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시즌 중반에 접어든 한국프로야구(KBO)가 피 튀기는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리그 초반까지만 해도 6강·4약 체제로 이어졌으나, 5월부터 순위 변동 폭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대대적인 반격을 이어갔고 NC 다이노스가 미끄러지며 치열한 페넌트레이스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17일 기준 1위 KIA 타이거즈...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중반 대전하나시티즌에 부임한 사령탑 황선홍 감독이 부임 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신고했다.
대전과 포항은 15일 오후 6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이민성 전 감독 대신 대전 지휘봉을 잡은 황 감독은 현역 시절 친정팀 포항을 상대로 첫 승을 노렸지만...
NC는 '토종 에이스' 신민혁(5승 4패, 평균자책점 3.82)이 선발로 등판한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 이글스는 선발로 문동주가 나선다. 문동주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90으로 지난 시즌 신인왕을 받았던 임팩트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SSG 랜더스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던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승리...
이에 맞서는 LG는 13경기 3승 6패 74와 3분의 2이닝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시즌 중반 교체설이 돌았던 그는 최근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나균안을 앞세운다. 키움은 정찬헌이 오랜만에 선발로...
지난 시즌 양현종은 SSG를 상대로 5경기에 등판해 30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을 예열한 KIA 타선은 올 시즌 오원석과 처음 만난다. 오원석은 14경기에 출전해 66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5승 3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4위 삼성 라이온즈를 2.5 경기차로 좁혀간 SSG도 이번 시리즈에 사활을 건다. 상대전적...
곽빈은 올해 13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작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거두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2위로 떨어진 KIA는 문학에서 SSG 랜더스를 상대로 황동하가 나선다. SSG는 지난 KIA 등판에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외인 앤더슨을 선발로 올린다. 4위로 올라서려는 SSG는 이번 시즌...
LG는 주중 시리즈에서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우세한 삼성 라이온즈(3승 1무 2패), 주말 시리즈에선 절대 우위를 보여주는 롯데 자이언츠(5승 1패)를 만난다.
60일 만에 1위를 빼앗긴 KIA는 아직도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투타에서 골고루 흔들리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나성범이 아직 반등의 기미를 보여주지 못하고...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연승을 질주 중인 헤이수스는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 중이다. '10위'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1승을 챙긴 헤이수스를 앞세워 시리즈 스윕과 동시에 하위권 탈출에 도전한다.
전날 우천 취소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SSG와 롯데 자이언츠가 이날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SSG는 이번 시즌 12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 중인...
2023시즌에는 불펜 투수로 전환해 64경기 82이닝에 나와 4승 4패 16홀드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다.
임기영의 마지막 선발 등판일은 2022년 10월 6일. 이날 임기영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1과 3분의 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100이닝 이상을 소화해준 임기영이 선발 자리를 맡게 된다면 흔들리는 KIA로서는 더할...
올해 이미 1승을 기록하며 시즌 첫 다관왕에 도전하는 윤상필, 고군택 등 KPG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JGTO 소속 출전 선수 역시 이번 대회 첫 일본인 우승 타이틀을 노린다. 2022년도 JGTO 상금왕 출신이자 국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프로 통산 6승 히가 카즈키, 지난해 2승을 달성하며 JGTO 상금랭킹 6위에 오른 히라타 켄세이 등...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 지휘봉을 잡아 2004시즌 플레이오프, 2005시즌 한국시리즈 진출한 바 있다. 이어 2007년과 2008년에는 두 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또 김경문 감독은 한국 야구 전성기를 이끈 2008 베이징 올림픽 9전 전승 금메달을 이끌었다. 2020 도쿄올림픽 수장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화 팬들은 김경문 감독의 사과를 요구했다. 일부...
여기에 그간 자랑하던 선발 야구까지 흔들리는 NC는 이번 시즌 1승 7패로 열세인 KIA를 상대로 최근 3경기서 5이닝을 잘 틀어막은 김시훈을 내세운다. 2위 LG 트윈스와 경기 차를 벌리고자 하는 KIA는 황동하를 앞세운다.
연패 팀 중 가장 위기에 처한 팀은 SSG다. SSG는 LG를 상대로 연패 숫자를 '8'로 늘리며 부진의 늪에 빠졌다. SSG의 약점은 선발 부재로, 팀...
김광현은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61이닝 동안 3승 3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고 있다. 비록 '에이스'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3경기서 모두 5이닝 이상 투구하며 3실점 아래로 틀어막은 만큼 좋은 피칭이 기대된다.
2위 두산과의 경기 차를 2경기로 벌린 KIA는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윤영철을 내보낸다. NC는 신민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KIA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