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제조업, 입지, 환경 분야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규제완화를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해 투자 활성화의 폭을 넓혀가려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선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농어촌 소득향상, 수출역량...
즉, 시정연이 우면산터널에 대한 수요 예측을 엉터리로 해 서울시가 우면산터널 사업자에게 과다한 적자를 보전해주고 있다는 지적을 서울시가 인정한 셈이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우면산터널의 MRG가 부풀려졌다는 강희용 민주당 시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해 “우면산 터널의 문제는 잘못된 예측이 핵심”이라며 “시정연 연구 담당자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23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시정연)가 내놓은 '서울시 자치구 행정구역 개편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25개인 자치구를 생활권 중심의 9개 통합자치구 체제로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
대안으로 제시한 9개 생활권은 도심권(종로·용산·중구), 동북1생활권(동대문·성동·광진·중랑구), 동북2생활권(성북·강북·도봉·노원구), 서북생활권(은평·서대문·마포구)...
22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하 시정연)은 정책보고서 발표를 통해 "서비스업이 85%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를 가진 서울시는 과감한 화석에너지 감축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재원 확보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혼잡통행료 확대 등을 통해 5조원을 확보하고 나머지 재원을 중앙정부의 국고보조금과 민간투자를 통해 충당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