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버리는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부터 뚜껑에 경고성 노란 띠가 둘러진 '옐로박스'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000개가 설치됐다.
서울시는 시민의식 개선과 호우시 빗물받이 위치 알림 등 두 가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주변에...
야당의 법안 추진 명분은 KBS, MBC, EBS 이사회 구성에 있어 정치권의 지분을 크게 낮추는 대신, 여러 영역의 인사들로 구성해 이른바 시민 대표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개정 법안에 따르면 방송 관련 단체와 학회, 시청자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21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다. 외형적으로는 이사 구성이 다양해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특히 이준호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서철수 전력계통부사장 등 경영진이 집중 안전 점검 내실화를 위해 직접 현장 합동점검에 참여했으며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했다.
한전은 이번 안전 점검 기간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정전 등으로 국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설비 596개소와 시민 재해 및 일반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설비 247개소...
앞서 경기도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 성실납세자는 협약의료기관을 통한 의료비 할인혜택과 경기도 금고은행을 통한 금리우대 및 각종 수수료 할인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 성실납세자가...
연구원의 ‘도시가로정원에 대한 시민의식과 유지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보고서는 “가로정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시민 참여를 통해 가로녹지가 시민 소유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시민 스스로가 주체적 관리자임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한다.
서울시 차원에서도 정원 관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정원에 대한 시민 의식을...
북한에서 오물풍선이 날아왔을 때도 이로 인해 차량 앞 유리가 파손되는 등 피해를 본 시민이 있었지만, 해당 보험에 재산상 피해 보상 근거가 없어 문제의식이 제기된 바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런 대형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지만, 보장 확대 등의 논의가 금방 사그라진다"며 "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상품인...
또 소통‧자유‧호국으로 대변되는 주체적 시민의식의 발현지로 국가상징공간의 최적지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 공간에 건립 예정인 첫 번째 국가상징조형물은 3‧1운동, 서울 수복, 87년 6월 항쟁 등 대한민국 국민과 역사를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나누고, 월드컵‧올림픽 등에선 국민을 단합시키는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국가상징물 태극기가 중심이다.
특히...
그는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을 의식하고 있다”며 “국민과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 사이의 이 균열을 우리가 메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치러진 유럽의회선거에서는 마린 르펜이 사실상 이끄는 극우정당 국민연합(RN)이 31.4%를 득표해 압승을 거뒀고 여당 연합의 득표율은 14.6%에 그쳤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에 의회를 해산하고 6월 30일과 7월...
현장의 한 시민은 “드론라이트쇼를 처음 관람했는데, 드론쇼가 이렇게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연인지 몰랐고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라면서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배곧생명공원을 찾은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한화시스템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가 주최하는 제32회 좋은기업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기계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좋은기업상은 경실련이 199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내 상장기업 중 사회적 공헌과 윤리 경영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기업에 대가성 없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극우 돌풍 막겠다며 텃밭 출사표 ‘엘리제궁 재입성 노린다’ 관측에 “봉사하고 싶을 뿐” 극우 반대 시위에 25만명 시민 참여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극우 정당 돌풍에 맞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올랑드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과거 시장을 지냈던 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외적인 상황에서 예외적인...
법관에 가해지는 부담 사례 유형화…사례별 대응책 마련法 “기존 연구 사례 없어…전반적 상황에 문제의식”
판결에 불만을 품고 법관 개인에게 비난을 퍼붓거나 신상 공개‧협박까지 이르는 사례들이 증가하면서 대법원이 법관 보호를 위한 울타리 마련에 나섰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전날 ‘법관에 대한 대외적 부담 요인 분석과 법관의 보호...
마크롱이 1월 ‘2인자’로 젊고 대중 소통 능력이 뛰어난 가브리엘 아탈 총리(35)를 발탁한 것 또한 이런 바르델라 대표를 의식한 행보였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바르델라 대표는 1995년 파리 외곽 센생드니에서 태어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흙수저 출신 정치인이다. 27세에 당 대표가 됐고 이후 이번 EU 선거에서 프랑스 정치를 재편할 수 있는 승리를 안기며 ‘새끼...
우리는 각국의 주인의식을 존중하면서, 오늘날의 복합적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넥서스(HDP Nexus)에 초점을 맞춘 통합적 접근방법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한다. 또한 우리는 성공적인 국제개발협회(IDA) 21차 재원 보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IDA-21 최종회의의 한국 개최를 환영한다.
12. 우리는 기후변화가 인류...
죄지은 정치인들 죄의식 없이 활보“연예인은 안되나” 그릇된 인식 퍼져법과 도덕 규칙 지켜야 사회 존속돼
우리는 동네 식품점에 가서 달걀을 살 때 깨뜨려 보지 않는다. 식품점 주인이 상한 달걀을 팔지 않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 만약 식품점 주인이 상한 달걀을 팔거나 내가 가짜 돈을 준다면 서로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 거래는 끝난다. 우리가 정직하게 거래하는...
이런 측면에서 서울시가 ‘경사로 설치 및 장애고객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곧 만들어 배포하고 성동구가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자체의 움직임은 시민의식 변화를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된다. 경사로나 엘리베이터 같은 편의시설 설치와 특정 사용자를 위한 복지가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이롭기 때문에 시민, 기업시민, 정부가 함께 참여해야...
행궁에 대한 역사 이야기가 궁금한 시민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차이 나는 행궁 클라스 투어’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행궁 정문인 신풍루(新豊樓) 앞에서는 수문군 교대 의식, 무예24기 전통공연, 장용영 무예시범, 정조대왕께서 야행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는 행차 시연 등이 펼쳐진다.
수원시립미술관 외벽은 ‘정조의 꿈’을 주제로 화려한 조명...
깨어있는 시민과 함께 조직된 힘으로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했다. 당시 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코인 논란이 터지면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었다. 친명(친이재명)계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에 이를 옹호하거나 또는 비판하는 계파 갈등도 불거졌다.
이 대표가 올해도 재차 ‘조직된 힘’을 강조하고 나선 데에는 국회의장 경선으로 파생된 ‘탈당 러시’를 의식한...
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국회의장뿐 아니라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여당과 충돌하는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채 상병 특검법 등도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해 통과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로 인해 22대 국회 개원 직후부터...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는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을 앞두고 25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환자, 의료진,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5월 30일은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로, 2009년부터 세계다발성경화증협회(MSIF)와 전 세계 다발성경화증협회 회원국들이 함께 기념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질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