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교류와 상호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관할하는 곳으로, 미국의 카운티(county)는 시(city)보다 상위의 행정구역이다. 용인이 미국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이어 이 시장은 ‘2024 용인시민페스타’에 참석한 자매도시 관계자와 환영 만찬을 갖고, 지속적인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행사장에서 싸인회를 열었던 우상혁 선수도 참석해 용인 알리기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축제에 참석한 자매도시 관계자들에게...
한국 정부 관계자와 주한 외교단, 학계와 시민사회 대표, 국내 거주 과테말라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그는 축사에서 “과테말라공화국의 203주년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과테말라 정부와 국민에게 진심 어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며 문화적 연대의 중요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글로벌 문화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시상식에서 “문화는 비록 전쟁을 끝낼 수 있는 힘은 아닐지라도, 인류에 대한 배려와 희망, 공감의 다리를 건설할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생충 같은 영화는 한국은 물론...
미국이 니제르와 러시아의 밀착을 반대하자 니제르 시민들의 미군철수 요구 시위가 빈번해졌고, 결국 미국은 니제르 군사정권과 9월 15일까지 미군을 철수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2020년 12월 소말리아에서 미군 700여 명 철수를 시작으로 2021년 말리와 2022년 부키나파소와 체결한 군사협정이 파기되는 등 아프리카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 학계가 힘을 맞대고 다양한 영역에서의 주체들의 힘을 모으면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혼자 꿈을 꾸면 그건 단지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럿이 같은 꿈을 꾸면 그게 현실이 됩니다. 이 현실을 모두 다 함께 만들어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길 바랍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의 주최로...
마지막 날에는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이 건강 도시정책을 제안하고 교류하는 ‘세계 대학생 건강총회’가 열린다.
첫날 개막식에서 오 시장은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위상과 리더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전 발표에 나선다. 오 시장은 1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걸어서 5분 안에 녹색 환경을...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Better Life is Here’라는 슬로건 아래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산ㆍ학ㆍ연ㆍ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 개최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선수 육성, 한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위해 창설한 대회다.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프로골프대회로 성장했다.
신한동해오픈은 올해도 KPGA 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본프로골프투어의 12개국 138명의 강자들이 모여 아시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올해 대회는...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 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로, 우리와 가깝지만 낯설었던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다음 달 24일부터 8주간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1강)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2강) △문화교류가 빚어낸...
협약체결 후 서울시는 부산시에 디자인 서울의 주요 정책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 디자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지역 관광업계의 상호교류 및 양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하는 국제트래블마트 참여를 지원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부산 워케이션 연계 등도 확대해 지역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0월 25일까지 정기성 전세기를 띄우는 것이지만 향후 수요에 따라 정규노선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번 직항노선 취항을 계기로 한국과 포르투갈의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져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정서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가까워지길 교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해 본다.
코임브라(포르투갈)=장영환 통신원
-첨단산업 중심도시 공통점…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과 성장, 교류·협력 방안 논의-새크라멘토 경제연합회, 용인의 반도체산업발전 원동력과 기업·대학 연계방안 질문 -용인특례시, 새크라멘토 카운티와 상생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기대
용인특례시와 해외 주요 도시 간 교류가 활발하다. 최근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파견하고, 2023년에는 위로 서한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튀르키예에 대참사가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시민교류위원회와 함께 활발한 도시외교활동으로 국제 자매·우호도시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실상 단절된 남북 간 대화를 위해 윤 대통령은 실무 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를 제안하며 “긴장 완화를 포함해 경제 협력, 인적 왕래, 문화 교류, 재난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어떤 문제라도 다룰 수 있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북대화는 보여주기식 정치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의 평화 보장과 생활 개선 등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경제적·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면서 구축될 수 있는 것”이라며 “도시의 경쟁력을 살리는 것이 국가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의 소임은 글로벌도시정책관에서 설계를 탄탄히 해 포용적인 다문화 사회로 갈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이주민들이 글로벌 도시 서울의 시민으로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이 시장은 같은 날 주OECD 대한민국대표부를 방문해 최상대 특명전권대사와 선진국의 경제상황과 도시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용인특례시와 OECD 회원국 도시들과의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 시장은 9일 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환승센터 ‘포럼 데알(Forum deshalles)’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의 설명을 들을 계획이다.
포럼 데 알은 고속전철...
올해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는 구가 대동구를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관내 중학교 학교장 추천으로 관내 참가 청소년 13명을 선발하고,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안전교육과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을 한 바 있다.
7월 28일부터 30일은 대동구 초청 프로그램으로 심양시에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환영식 및 장기자랑 등의 친교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