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한화투자증권, 현대투자파트너스,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하나벤처스, 현대해상, SK네트웍스 등이 참여했으며, 퀀텀벤처스는 최종 투자 납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시리즈C 라운드에서 지난 라운드 대비 두 배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2021년 말 시리즈B 라운드에서 106억 원의 누적...
종근당(CKD창업투자), 동아쏘시오그룹(NS인베스트먼트), 경동제약(킹고투자파트너스)도 CVC로 투자 중이고, 한독은 2021년 이노큐브라는 액셀러레이터(AC)를 설립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약업계 외에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가 최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투자를 전담하는 CVC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차세대 헬스케어·바이오...
앞서 6월 초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MBK)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사업 부문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2인 가구의 증가,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집밥 선호 트렌드에 부응해 최근 몇 년 사이 SSM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 부상한 만큼 지금이 매각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MBK의 기대와 달리 M&A 시장 반응은 냉랭하다. 인수설이 제기된...
초록뱀미디어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의 계열사로 편입된다.
초록뱀미디어는 현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가 ‘2021큐씨피제15호사모투자 합자회사’와 최대주주 변경 및 경영권 인수를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초록뱀미디어 주식 961만6975주(지분율 39.33%)와 경영권이다. 양수도대금은 총...
지난 6월 28일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1056억 원을 들여 지분 14.9%를 사들였고, 이달 1일엔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이 JKL파트너스의 잔여지분을 각각 1.87%, 10%를 나눠 841억 원에 매수했다. 지분 매입엔 총 1897억 원이 들었다.
최대주주와는 격차를 상당히 좁힌 모습이다. 현재 최대주주인 예림당 및 티웨이홀딩스 등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은 29....
우리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등 그룹사와 협력해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 대기업에 이르는 기업생애주기별 토탈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은행과 함께 최대 2조 원 규모의 계열사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량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으로 투자하는 등 IB 부문 경쟁력을 강화한다. △회사채 주관 및 인수 기회 선점 △사모펀드(PE) 초기...
bhc그룹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MBK)가 최대주주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고메이)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MBK는 4월 고메이 대표이사(bhc 대표 겸임)로 송호섭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선임한 후 경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브랜드 법인명통합이 향후 매각을 위한 ‘외형 불리기’란 관측도 나온다.
bhc그룹 관계자는 "한...
특히 ‘파트너스데이 인 서울’ 행사에서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가명 처리 및 비식별 데이터 활용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인공지능(AI) 필터’를 기반으로 필터 시리즈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이터 시너지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AI 필터를 다른 필터 시리즈에 연계하면 비정형 데이터 내 개인정보 탐지 성능을 높일 수 있다. PC...
RXO는 성명에서 “인수 자금은 MFN파트너스의 3억 달러 투자와 오르비스인베스트먼트의 2억5000만 달러 투자 등으로 조달될 것”이라며 “이번 인수로 최소 연간 2500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사 앨라일람파마슈티컬스는 34.52% 폭등한 222.90달러를 기록했다. 심근병증 관련 치료제인 부트리시란에 대한 3상 연구 결과가 유의미하게...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 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한화 여의도사옥 급식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분사했다. VIG 파트너스가...
앞서 다날은 생성 AI 기업 콕스웨이브에 투자했으며, 다날의 계열사 다날투자파트너스는 AI기술로 위조 감별하는 기업 마크비전, IoT 기반 AI 솔루션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에 투자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AI 시너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날은 세친구의 차별화된 세무 서비스를 바탕으로 가맹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
SK오션플랜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와 대만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에 재킷 및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대만 서부 타이중 시에서 35km 떨어진 연안에 위치하는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 후 2027년 가동에...
㈜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이다. ‘해울이 프로젝트’는 울산 동쪽 해역에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SK에코플랜트와 SK오션플랜트는 ‘해울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이러한 인수는 동종업계 기업의 인수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시너지 효과를 도출하는 ‘볼트 온(Bolt-on)’ 전략의 일환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UCK 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의 공개 매수를 통해 지분 총 99.3%를 획득하면서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했다.
1982년에 설립된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는 2022년 기준...
패널으로는 구영권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대표,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 민경문 작가(前 더벨 기자), 심수민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상무, 이병철 카나프테라퓨틱스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과거보다 질적 성장을 이뤘지만, 바이오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서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사업과의 시너지 등 제한된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사업의 투자 가치, 인수 적정성을 검토했다”며 “실사 결과 여러 불가피한 사정으로 구속력 있는 인수 제안을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제안서를 미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 인수전에 불참하며 본입찰은 모두 사모펀드(PEF)를 지배주주로 둔 항공사 간 인수전이 펼쳐지게 됐다.
이스타항공(VIG파트너스)...
사모펀드(PEF) 운용사보다는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투자자(SI) 위주의 매도자 마케팅이 진행되어 온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인수·합병 시장의 대어(大魚)로 손꼽혀왔다. 최대주주인 JKL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 3700억 원에 지분 53.49%를 사들인 뒤 36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77.04%까지 지분율을 확대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DB그룹은 2015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했던 금융 정보통신 운영회사 FIS시스템을 2018년 재인수했다. 대상은 외환위기 당시 외자 유치를 위해 팔았던 라이신 사업을 2015년 다시 인수했다. 웅진그룹은 2012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알짜 회사였던 코웨이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가 2018년 다시 사들였다. 그러나 그룹이 어려워지면서 웅진코웨이를 다시 팔았다.
대한 시너지를 높인다.
롯데카드는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참여 기업의 홍보·마케팅에도 나선다. 이 기업에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상품, 브랜드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ESG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지원 시 선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와 롯데카드는 지원 중인 ESG기업들이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