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폐지된 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둔 승용차요일제의 혜택은 7월 8일 종료된다.
한편 서울시는 7월 3일까지 기존 요일제 회원이 마일리지제로 전환하거나 신규로 마일리지제에 가입하면 선착순 3500명에게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서울 대기질을 개선하고...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승용차요일제는 월~금요일 중 스스로 쉬는 날을 정하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자발적인 시민운동이다.
그러나 전자태그 미부착 얌체 운행 등 실효성 논란과 함께 공공주차장 요금 할인(20∼30%), 남산터널 등 혼잡통행료 할인(50%) 같은 혜택이 최근 차량 이용 억제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제도의...
대신 쉬는 날로 신청한 요일에 차량을 운행할 경우 교차로에 설치된 CCTV나 신호 감지기를 통해 적발될 수 있었으며, 위반사항은 문자나 이메일로 고지되고 해당연도 3회 이상 위반 시 혜택이 중단됐다.
하지만 이 같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시민 참여가 다소 저조한 것이 현실이었다. 2003년부터 시행된 승용차요일제는 현재까지 25만대가 가입돼 있지만, 자발적...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차량운행제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기존 ‘승용차요일제’를 ‘승용차마일리지제’로 전환,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승용차마일리지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실질적으로 감축한 차량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전년도 연간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비상저감 조치 발령...
택시부제와 승용차 요일제를 해제하고 차량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함께 타기 운동도 벌인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기관 및 단체 등에 등교 및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노선도 및 안내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시민 대처 요령을 배포할...
예고된 지역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버스 운행중단 안내문을 부착해 버스 파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다른 도를 운행하는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기차노선을 증회해 대체 수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택시부제 해제, 승용차 요일제 전면 해제, 출근시간대 공공기관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시차를 두고 출근하거나 등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승용차요일제’는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20~30% 할인,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등 혜택은 유지하면서 자동차세 5% 감면 혜택은 중단한다. 이에 실질적으로 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다듬어 승용차마일리지제와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승용차마일리지제는 자동차 운행을 실질적으로 감축해...
모든 건축물은 승용차요일제, 주차장유료화 등 수요관리계획을 필수적으로 마련하고, 특히 주차상한제지역은 주차수요 감축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주차상한제지역은 주차수요보다 주차장계획이 적어 불법주정차 등이 심각하므로 사업자가 스스로 수요관리계획과 주차수요 감축계획을 마련해 주차수요 관리에 동참하도록 했다.
그동안 준공 후에는 관리할 수 있는...
이는 작년 연말 종료된 자동차세 5% 감면 혜택의 승용차요일제의 후속 대책이다. 미세먼지 배출이 가장 많은 교통부문 감축정책으로 운행경유차 저공해화 4만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 보급확대(올해 목표 3601대), 사계절 청소가 가능한 분진흡입청소차량(45대) 도입을 통한 비산먼지 저감 등도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혼잡통행료 할인...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한 자동차세 5% 할인 혜택이 폐지되며, 자전거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과태료도 상향(승용차 4만 원→5만 원, 승합차 5만 원→6만 원, 이륜자동차 없음→4만 원)된다.
이영기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2017년에도 교통, 복지, 문화, 환경 등 각 분야에 서울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개관하고, 실생활에...
금액은 강남구가 11만8598대에 192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송파11만1172대, 158억 원, 서초구 8만8345대, 137억원 등이다. 종로구는 2만3123대 33억 원, 중구 2만4232대 37억 원 등으로 적은 편이다.
한편 내년 전체 자동차세를 1월에 미래 내면 10% 세액 공제를 받는다. 다만 시세감면조례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 5% 공제가 없다.
◆ 승용차 요일제 차량 '자동차세 5%' 감면 내년 폐지
내년부터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 자동차세 5% 감면 혜택이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 단속이 허술하다 보니 일부 가입자가 혜택만 보고 전자태그를 떼거나 운휴 일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제도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승용차요일제를 대신해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 내년부터 승용차요일제 차량 자동차세 감면 폐지될 수도
내년부터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을 위한 자동차세 5% 감면 혜택을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개정안은 자동차세 5% 감면과 공용주차장 주차요금 20∼30% 할인,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20% 감면 등을 내년 1월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 현대차...
승용차는 차 값의 7%이고요. 화물ㆍ승합차는 5%입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018년까지 감면(최대 140만원) 혜택이 주어지고, 경차나 장애인차, 다자녀가구차(3명 이상)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취득세와 별도로 지자체로부터 공채도 매입해야 합니다. 공채는 지하철, 건설 등 지역개발기금 조성을 위해 차량 구입자가 의무적으로 사는 일종의...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자동차는 최대 14.5%까지 세금을 아낄 수 있다.
단,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다. 1월 이후에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서울시는 지난해 자동차세를 미리 냈거나 선납을 신청한 97만명에게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발송했다. 올해 선납 신청분은 2천 70억원(97만명)으로 지난해 2천 66억원(98만명)보다...
자동차를 출퇴근용으로 활용하는 직장인이라면 '승용차요일제 특약'을 활용해보자. 주중 하루를 운행하지 않으면 5%가량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 특약은 주중에 하루를 정해 차량을 운행하지 않기로 하는 것이다. 이를 지키면 만기 시 보험료를 돌려준다. 이 특약에 가입해도 급한 경우에는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특약 가입 후 1년 동안 3번까지...
또는 승용차요일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특약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한다.
또한 안전한 운전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등만 하더라도 중복 시 최대 10%까지 할증이 붙는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20%의 할증이 붙는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형사상...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택시나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개인택시 부제 및 승용차 요일제 해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버스사업조합과 버스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위해 계속...
또한 ‘승용차 요일제 자동차 특약’, ‘주행거리 연동 특약’ 등 매년 보험회사마다 새로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보장특약에 따라 보험료는 달라지기 때문에 자동차보험 가입 전에 반드시 자동차보험 비교견적을 통해 본인에 맞는 비교 견적서를 받아 검토 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가적으로 할인받기를 원한다면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도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