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설명하는 그루들의 댄디함,기자회견장에 나타나는 스티브 잡스의 청바지와 검정색 터틀넥 패션도 군더더기 하나 없는 정제됨이었다. 그게 아이폰이었다. 아이폰이 던지는 상품의 이미지가 모든 접점에서 경험되었다. 기가 막힌 일관성이었고, 잊히지 않는 경험이었다. 수많은 ‘애플빠’들을 탄생시키는 순간이었다.
일관성은 지속성(Continuity)을 가질 때...
애플은 6년 만에 맥프로를 전면 쇄신하면서 원통형 디자인을 벗어나 메탈 케이스에 사각형의 타워 스타일 데스크톱 디자인으로 회귀했다. 판매가는 5999달러(약 709만 원)부터 시작된다.
애플은 맥프로와 함께 쓸 수 있는 새로운 ‘프로 디스플레이 XDR’ 모니터도 공개했다. 이 모니터 가격은 4999달러다. 여기에 999달러 프로 스탠드도 추가됐다. 이에 맥프로와 모니터...
튼튼한 케이스 덕에 표면에도 흠집 하나 없다.
애플이 아무리 떠들썩하게 신형 아이폰 출시 이벤트를 해도 꿈쩍하지 않는 이유다. 아이폰 교체 주기가 평균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베이스트리트 리서치)가 결코 틀리지 않음이다.
모든 충성 고객들은 자신이 애용하는 제품이 업그레이드되면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가 돼 있다. ‘호구’라고...
이번 한정판 케이스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아이폰 1세대인 ‘아이폰2G’를 오마주한 ‘클래식1’과 스티브 잡스의 복귀작이자 애플 ‘아이(i)’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아이맥G3’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C1’으로 구성됐다.
슈피겐 ‘클래식1(클래식원)’은 당시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첫 번째 아이폰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별한...
폴 케이스(잉글랜드) 71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 71
라이언 파머(미국) 71
벤 크레인(미국) 71
벤 마틴(미국) 71
웹 심슨(미국) 71
케빈 스틸맨(미국) 71
51.최경주 E 72
헨릭 스텐손(스웨덴) 72
이언 폴터(잉글랜드) 72
제임스 한(한재웅) 72
마이클 김(김상원) 72
패트릭 리드(미국) 72
마틴 카이머(독일) 72
스티브...
◇미래 변화의 물결을 타라/ 스티브 케이스/ 이은주 옮김/ 이레미디어/ 1만5500원
아메리카온라인(AOL) 창업자 스티븐 케이스가 앨빈 토플러가 쓴 ‘제3의 물결’의 영향을 받아 3차 인터넷 혁명이 불러온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케이스는 1985~2000년 1차 인터넷 혁명을 통해 온라인 세상의 토대가 정립됐다고 말한다. 이후 2000~2015년을 2차...
그는 애플 맥북과의 비교를 거부하면서 “나는 중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샤오미의 새 노트북은 둥근 모서리와 금속 몸체, 최소화된 디자인 등 맥북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맥북과의 가장 큰 차이는 후면 케이스를 빈 공백으로 놔둔 것이다. 샤오미는 여기에 빈센트 반 고호의 그림 등 고객들이 원하는...
스티브잡스는 "커넥션(Connection)이 곧 창조다"라고 말한 적 있다. 실제로 서로 간의 연결은 새로움을 창조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최근 서로 간의 연결을 통해 탄생한 아이디어 제품이 하나 있다. 테이크아웃 컵의 뚜껑과 슬립이 하나로 연결된 '올인원 컵홀더'가 바로 그 주인공.
올인원 컵홀더는 왜 뚜껑과 슬립을 연결한 걸까? 아래 사진을 보면...
또한, 세이코는 최초로 티타늄 케이스를 다이버 시계에 사용했다.
기계식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는 외부 충격에 약하기 마련이지만, 이 시계는 탐험가들을 위한 전문 다이버 워치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바닥에 굴러도 될 정도로 견고함을 자랑한다. 수심 200m 방수를 지원하며, 용두는 손목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4시 방향에 배치되어있다. 빛을...
1969년 처음 등장한 최초의 사각형 방수 케이스 모나코다. 레이싱 영화 에서 스티브 맥퀸이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레이싱 선수들이 애용했다는 건 그만큼 크로노그래프의 조작성, 정확성, 가독성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3시와 9시 방향에 달린 크로노그래프 창이 케이스처럼 네모난 것이 재밌다. 첫 등장 후 40년도 더 지났지만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정사각형 케이스에 깔끔한 인덱스. 그레이트 조지 워치는 영락없이 노모스의 테트라를 오마주한 것 같다. 오마주가 아니라면 노모스의 가격을 디스하는 것이겠지. 노모스의 시계는 2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물론 스펙만 놓고 보자면 노모스가 한 수 위다.
그레이트 조지 워치와 똑 닮은 테트라 외에 네모난 시계 라인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럭스(Lux). 럭스는...
특히 가격이 2000만원에 육박하는 18K 골드 케이스의 애플워치 에디션은 중국에서 1시간도 안 돼 품절됐습니다.
사실 애플워치가 나오기 전 시장은 의구심의 눈길로 애플을 바라봤습니다. 사실 애플워치는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던 아이폰과 달리 아직은 한계가 뚜렷한 제품입니다. 아직 연동이 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밖에 없습니다. 18시간밖에 안가는 배터리는 기존...
초기 인터넷시대의 개척자로 꼽히는 스티브 케이스 아메리카온라인(AOL) 설립자가 인터넷에 ‘제3의 물결’이 불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현재 벤처캐피털업체 레볼루션의 대표인 케이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시에서 열린 IT·음악·미디어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그는...
애플워치는 쿡이 고 스티브 잡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후 처음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된 것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다만 미국 주요 언론들은 애플워치에 대해 강력한 기대감을 표시하진 않았다. 가격 전략 등 실험적인 측면이 강해 단기적으로 평가를 하기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전일 대비...
애플워치 에디션은 다른 애플워치와 기능에는 차이가 없으나 케이스가 18캐럿(K) 금으로 만들어진다.
애플은 앞서 '애플워치 에디션'을 포함해 케이스가 스테인리스 스틸인 '애플워치', 케이스가 알루미늄인 '애플워치 스포츠' 등 3개 종류의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며 최저가 모델 가격이 350달러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1983년 그래픽 사용자 환경에 맞춘 컴퓨터...
그 다음으로 잘 한 일은 희대의 비저너리였던 고 스티브 잡스가 후계자로 팀 쿡을 최고경영자(CEO)로 지목한 일일 것이다.
마이클 스콧과 마이크 마쿨라, 존 스컬리, 마이클 스핀들러, 길 아멜리오 CEO대까지만해도 애플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AT&T, 코닥, 캐논, IBM, 필립스 등 수 많은 업계의 강자들이 몰락해가는 애플에...
애플I은 38년 전인 1976년 7월, 고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창업한 엔지니어 스티브 워즈니악이 거의 자력으로 개발한 마이크로 컴퓨터다. 당시 잡스는 유일한 이동 수단인 폴크스바겐 밴을 팔았고, 워즈니악은 HP-65 계산기를 500달러에 팔아 애플원의 제작 비용을 마련했다.
이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1976년 7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