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동아ST)의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이 지난 20년 동안 누적 약 45억 정 이상 처방을 기록하며, 매출 8533억 원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2월 출시된 스티렌 정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
동아에스티가 차세대 바이오기반 기술 개발,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및 진단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등 전방위적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인천 송도에 바이오텍연구소를 완공하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위한 준비를 마친데 이어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신공장도 송도에 건설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동아에스티는 위염치료제 ‘스티렌 2X정(스티렌 투엑스정)‘ 제형 크기를 축소해 새롭게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티렌 2X정은 약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다. 기존 대비 정제의 길이가 14.4mm에서 9.95mm로 약 30% 줄었고 무게도 441.40mg에서 361.40mg으로 약 18% 줄었다. 또한 정제
풍림무약(주)이 천연물 위염치료제 ‘스티렌투엑스정’의 퍼스트 제네릭 ‘파티스렌에스정’(애엽95%에탄올 연조엑스(20→1))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풍림무약에 이어 국제약품, 대웅바이오, 동국제약 등 14개사의 ‘스티렌투엑스정’이 내달 추가 발매될 예정이어서 소화성 궤양용제 제네릭 시장 경쟁이 예상된다.
풍림무약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제제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전략을 짜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유행을 따라가듯 유사 분야에 집중하는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뼈있는 지적도 제기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클 고틀러 화이자제약 글로벌 희귀질환 사업부
동아에스티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자사 위염 치료제인 천연물 신약 ‘스티렌정’의 급여 제한 조치를 둘러싼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13일 동아에스티가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약제급여기준 변경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스티렌정에 대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내달 1일부터 동아ST의 위염 치료제 스티렌의 위염 예방 효능에 대한 보험적용이 중단되고, 그동안 지급된 보험금 600억원도 환수 조치된다.
1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이 같은 내용의 스티렌정 보험급여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건정심은 2011년부터 3년간 처방실적의 30%인 600억원의 약품비를 환수하는 방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들은 현재의 절반 비용으로 어금니 또는 앞니에 대해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된다.
또 인공성대삽입술, 표적 항암제 사용에 필요한 유전자 검사 등도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추가돼 환자 본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전문의약품인 천연물신약 및 일반의약품으로 수입허가된 심적환을 유통한 함소아제약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중에 유통 중인 천연물신약 중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된 약품은 약사법 제44조 제1항에 따라 약국개설자가 아니면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취득할 수 없다.
의협 한방특위
한의사들이 현행 천연물 신약 정책과 법령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대국민 서명 작업에 돌입했다.
대한한의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한의사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잘못된 현행 천연물 신약 정책과 법령은 ‘한의학 말살 정책’이라며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서울 2800여명, 경기도 150
천연물신약의 처방권을 놓고 의료계와 한의계가 첨예한 다툼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 처방권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전통의학 지식을 기반으로 제조된 천연물신약을 의사가 처방하면 보험급여가 되고 한의사가 처방하면 보험급여가 불가능하다.
천연물신약이란 화학물질이 아닌 천연물 성분을 이용해 연구·개발한 의약품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건네 처방 실적을 높이려다 적발된 7곳의 제약사 131개 품목의 약품가격이 최대 20% 인하된다. 이번 약가 인하는 2009년 8월 정부가 리베이트 연동 약가 인하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보건복지부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7곳의 의약품 131개 품목의 가격인하안을 확정한 뒤 오는 1
최근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건네 처방 실적을 높이려다 적발된 7곳의 제약사 131개 품목의 약가가 최대 20% 인하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제약사 7곳의 의약품 131개 품목의 가격인하안을 확정한 뒤 오는 10월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지난 5월 열린 1차 회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관절염 치료제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0년 천연의약품 60건 신규 품목허가를 조사한 결과, 의약품 중 70% 정도가 관절염 치료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천연물의약품은 한방원리에 따라 개발된 한약제제 및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개발된 생약제제를 말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천연물신약의 비임상시험 자료제출시기와 면제범위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짐에 따라 앞으로 개발업체의 임상시험 진입이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천연물신약의 임상시험 진입 활성화를 위해 ‘생약·한약제제 비임상시험자료 제출기준’을 마련해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임상시험자료 제출기준의 주요 골자는 △비임상시험 자료범위 차등
최근 인구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에 대한 대책이 치료의학에서 예방의학으로 변모하고 대표적 천연물신약인 동아제약 '스티렌'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으면서 천연물 신약에 대한 제약사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천연물신약개발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2004년부터 천연물신약을 위한 임상시험계
국내 의약품산업의 총 생산규모가 2007년 기준 12조5982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1.4%를 차지했다. 또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8조8000억원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2008 보건산업백서 의약품산업 부분에 따르면 2007년말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돼 허가된 제약기업 수는 의약품 802개,
국산신약인 동아제약 '스티렌'과 유유 '맥스마빌'이 2005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00대 품목에 진입했다.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가 차지했고,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은 2004년 64위에서 일약 4위로 뛰어올랐다.
한국제약협회는 27일 ‘2005년 완제의약품 생산 100대 품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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