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GPS 기반 앱미터기 운행 임시허가 취득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앱미터기는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 등을 계산해 택시 요금을 산정하고 부과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 형태의 서비스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의 첫 협력사업이 문을 열게 됐다”며 “국내 유일의 민간 샌드박스 기구인 대한상의는 ICT 샌드박스를 통해 혁신사업자가 제도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는 상의 과제 외에도 △요금 선결제 가맹택시 서비스 △택시 차고지 밖 교대 서비스 △GPS 기반 앱미터기 등 총 9건을 심의ㆍ의결했다.
당시 국토부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가 차량에 미터기요금을 책정하는 등의 행위가 아니라면 문제는 없다”며 위법의 가능성을 일축하기도 했다. 타다는 이러한 제도를 활용해 서비스를 출시했고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문제없이 서비스를 해왔다.
타다가 출시되고 소비자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이용자를 늘려나가자 택시업계의 화살은 타다로 향했다.
카풀과...
이에 터널, 지하주차장, 빌딩 사이 등 GPS 수신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데이터 왜곡으로 거리 오차가 발생하는 기존 스마트폰 GPS 기반 앱미터기 한계를 보완한다.
또 새로운 요금체계를 원격 조정을 통해 일괄적용하면서 요금 조정시 되풀이된 개정비, 교통혼잡비 등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행 기계식미터기에서 불가능하던 시계외요금 자동할증, 시간대별...
정부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보유 지분 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택시에 스마트폰 앱 요금미터기를 도입하는 등 기술사업화 분야에 대한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해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정부는 2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를 열고 '신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한 규제혁신...
과거 택시 합승은 호객 행위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컸고, 여러 명의 승객이 하나의 미터기로 요금을 나누는 과정에서 시비도 발생했다. 또 택시기사와 합승객이 강력 범죄를 저지르는 일도 종종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자 정부는 1982년 택시 합승을 전면 금지했다.
국토부가 구상하는 택시 합승은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과거의 ‘합승...
카카오 드라이버는 스마트폰 앱으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는 서비스인데요.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호출버튼을 누르면 가장 가까이 있는 대리운전 기사와 연결됩니다. 기본요금은 15000원으로, 미터기로 거리와 시간에 따라 요금이 추가 계산됩니다. 결제는 미리 입력해둔 카드로 자동결제 됩니다. 카카오는 앞서 전국에서 대리운전 기사 5만여명을 면접을 통해...
카카오택시 블랙은 별도의 요금산정 미터기가 없고 스마트폰 기반의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요금을 산정하게 된다. 소비자는 이 요금을 카카오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결제는 '카카오페이'로만 해야하나
-그렇다. 현재는 카카오페이로만 요금 결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시범사업 이후에, 수요를 다각도로 분석해 다른 결제수단을 추가하는 것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