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점을 감안해 일본의 슈리켄골프가 시니어전용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처음부터 파워가 약한 골퍼를 겨냥해 헤드를 비공인클럽으로 제작했다. 수십년간 클럽만을 디자인한 일본의 장인이 만들어 비거리는 물론 정확도를 높였다.
아마추어골퍼들의 장타를 위해 아예 비공인의 고반발 헤드를 장착해 허용 반발 계수(0.83)를 넘는 최고의 반발률을 자랑한다....
수 십 년간 클럽만을 디자인한 일본의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신상(神像) ‘슈리켄 드라이버’는 그런 점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무엇보다 정통성에 기초한 디자인이 독특하다. 슈리켄은 닌자들이 쓰던 표창이나 수리검을 상징한다. 멀리 날아가서 정확하게 맞추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포커스를 맞춰 설계했다. 헤드는 티타늄 소재. 페이스는 공인 반발계수...
일본 슈리켄클럽도 비공인 드라이버로 반발계수가 0.87~0.88로 높여 샷 거리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훅 앵글로 제작, 슬라이스를 없애 거리를 더 늘렸다는 것이 슈리켄측 설명이다.
기가골프 역시 고반발 드라이버 X-파일 V 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중급자 이하가 선택하는 로프트 10도 이상의 클럽을 비공인 반발계수를 채택했다.
이밖에도 코오롱 엘로드...
체력이 저하되는 점을 고려해 일본의 슈리켄골프가 시니어전용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처음부터 파워가 약한 골퍼를 겨냥해 헤드를 비공인클럽으로 제작했다.
슈리켄은 일본의 검객 닌자들이 즐겨 쓰는 표창이나 수리검을 의미한다.
수십년간 클럽만을 디자인한 일본의 장인이 만들어 비거리는 물론 정확도를 높였다는 것이 슈리켄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