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야니의 경우 최근 ISD에서 패소해 약 730억 원을 물어줘야할 처지에 놓였지만, 정부가 영국 고등법원에 중재판정 취소소송을 제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엔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와 매이슨캐피탈(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스위스 쉰들러홀딩아게(현대엘리베이트 유상증자)가 각각 법무부에 ISD 중재신청통지서를 보냈다.
#지난해 12월 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가 2년 동안 지속해 온 소송전이 종료됐다. 앞서 현대엘리베이터의 2대주주이자 스위스 엘리베이터 업체인 쉰들러는 2년 전 현대엘리베이터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현대상선 경영권 방어를 위해 현대상선 보통주에 대해 맺은 파생금융계약의 만기를 연장하거나 유사한 내용의 파생금융계약 체결을 금지해...
현대엘리베이터와 쉰들러홀딩아게와의 소송전이 끝을 맺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일 “지난 2012년 11월 쉰들러홀딩아게가 당사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행위유지 청구 소송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으로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현대엘리베이터는 한국산업은행에게 제출한 별첨 확약서 제3항의 효력이 존속하는 동안 현대상선의 경영권 방어를...
현대엘리베이터 주주들(쉰들러홀딩아게, 현대증권노조)도 각각 해당 거래 안건에 찬성한 이사들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정 후보자는 지난 2011년 3월 25일부터 올해 6월 13일까지 현대엘리베이트 사외이사로 4년여 동안 35차례 이사회에 참석하면서 단 한 번도 반대 표결을 하지 않았다. 이 기간 정 후보자가 제공받은 돈은 보수를 포함해 총...
한편 현대엘리베이터와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2대주주 쉰들러홀딩아게는 지난 14일 이번 유상증자에 따라 배정된 구주주의 신주인수권(148만4584주) 전부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쉰들러는 이를 통해 41억원 가량을 현금화 했다. 신주인수권 매각으로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한 쉰들러의 지분율은 35%에서 30.95%로 떨어졌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상증자를 마무리...
현대엘리베이터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2대주주인 쉰들러홀딩아게의 유증 참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쉰들러는 지난 6월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의 유증에 불참한 바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쉰들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유증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27일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엘리베이터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해 2대주주인 쉰들러홀딩아게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28일 쉰들러 측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년간 3차례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이는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무리한 파생상품 계약으로 말미암아 이미 막대한 손실을...
2대주주 쉰들러홀딩아게와의 소송전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성공하면서 자금조달에 숨통이 트였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4일부터 2일간 진행한 969억60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1527억원이 몰려 최종 청약 경쟁률은 1.9685대1을 기록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의 강력한 반대에도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당초 계획대로 4일 97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단 주가 변동을 적용한 최종 가격 산정 기준(3거래일 평균)에 따라 유상증자 규모는 기존 1100억원에서 약 140억원 줄었다.
이로써 현대엘리베이터가 당초 밝혔던 브라질 현지 공장 설립 등...
K씨는 올해 현대엘리베이터가 2대주주 쉰들러홀딩아게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주가가 요동을 칠 때마다 가슴앓이를 해야만 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증시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에 편입돼 있지만 지난 몇년간 분석보고서가 전무한 상태다. K씨 같은 일반투자자들은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주가 급등락의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아야만 했다.
쉰들러와의 소송 관련...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와 현대엘리베이터 간의 갈등이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쉰들러가 소송에 이어 이번에는 ‘현대엘리 유상증자 철회 촉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질세라 현대엘리도 “주장 내용이 모두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며 반박 자료를 냈다. 현대엘리 유상증자에 반대하는 쉰들러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서만...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가 또 다시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현대엘리베이터 유상증자에 반대하는 쉰들러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서만 수 차례다.
쉰들러는 30일 현대엘리베이터가 오는 6월4일 진행 예정인 1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대해 “주당 가치를 희석시키고 주주들의 고유한 권한인 의결권의 축소를 가져올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쉰들러 홀딩아게(이하 쉰들러)측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결과가 기존 청약일 전까지 확정되지 않아 유상증자 일정이 연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청약(22일~23일), 납입(25일), 신주상장(5월7일) 등 계획했던 모든 일정이 연기됐다.
이번 일정 연기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3월초 2대주주인 쉰들러는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6일 쉰들러홀딩아게(이하 쉰들러)가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이사회의사록열람 등사허가신청’에 대해 서울고등법원 민사 제25부가 기각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쉰들러는 주주로서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을 감독하기 위해 이사회의사록에 대한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라는 지위를 내세워...
현대엘레이이터가 2대 주주인 쉰들러가 또다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대비 6000원(7.55%) 오른 8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현대엘리베이터는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아게가 신주 발행 무효 확인을 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전날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 홀딩 아게가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는 지난달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사회 결의를 토대로 발행을 준비 중인 보통주 160만주(액면가 5000원)에 대한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지난 7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에 냈다.
한편, 과거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아게(Schindler Holding AG)’가 파생상품 계약으로 인한 손해를 우려해 계약 만기 연장과 유사계약 금지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가 파생상품 계약을 통해 현대상선에 대한 지배력을 높였지만 이번 소송에서 질 경우 범현대가와의 지분율 격차가 줄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