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학 중 눈칫밥을 먹어가며 컬링 끈을 놓지 않았던 주장 김지선은 작년 5월 중국대표 쉬샤오밍과 결혼했지만 신혼여행을 올림픽 뒤로 미뤘다.
1년 전 첫 딸을 얻은 맏언니 신미성도 친정어머니가 사는 아파트 아래층으로 이사해 어머니께 아이를 맡기고 훈련에 전념했다.
감독인 정영섭은 해외 전지훈련을 가는데 비행기값만 800만원이 나와 아내로부터...
2007년 중국으로 컬링 유학을 갔다가 중국의 컬링대표 쉬 샤오밍 선수를 만나 지난해에는 결혼까지 골인했다. 신혼여행은 이번 올림픽이 끝난 뒤 다녀올 예정이다.
리드 이슬비(26) 선수는 유치원 교사 경력이 화제가 됐다.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다가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
특히 김지선은 중국 컬링 남자 국가대표 선수인 쉬 샤오밍과 배우자의 연은 맺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컬링 선수 김지선 소식에 네티즌은 "김지선, 컬링 선수로 꼭 성공하길", "김지선, 정말 매력적이야", "김지선, 컬링 경기 카리스마 정말 놀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1일(한국시간) 여자 컬링 대표팀(세계랭킹 10위)은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