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6일 사망한 10대 고교생에 이어 인천에서 발생한 2번째 사망자입니다.
'인천 화재 형제' 동생 끝내 숨져…상태 갑자기 악화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화재 발생 37일 만에 숨졌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A(10) 군의 동생 B(8) 군이 갑작스러운 상태...
지난해 순천에서는 한 고등학생이 담임교사의 체벌 후 뇌사에 빠졌다 사흘 만에 숨지는 일까지 벌어졌죠.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외국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영국과 캐나다, 남아프리카, 대만 등 총 83개국은 법령으로 체벌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선 체벌 대신 수업에서 배제하거나 과제를 부여합니다....
순천 고교생 뇌사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져 숨진 전남 순천시 금당고등학교 3학년 송 모군의 장례가 14일 치러졌다.
순천 화장장에서 화장을 하고 나서 이날 낮 12시 금당고 시청각실에 마련된 특별분향실에서 유족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 송00 학우 고별식'이 기독교 의식으로 진행됐다.
유족 대표는 "마지막까지...
순천 고교생 사망
체벌 후 뇌사에 빠진 순천 금당고 3년 학생이 사망한 가운데 담임교사가 뇌사와 체벌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어 유가족과 학교 측의 갈등이 일고 있다. 특히 체벌을 한 담임은 숨진 학생의 출석부를 조작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13시간여 만에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전남 순천...
순천 고교생 사망
순천 고교생 사망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오후 각 지역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글을 올렸다. 한 시민은 "순천 고교생 사망, 벽에 머리 박으라는게 옳은 체벌인고 체벌이 굳이 벽에 머리박는거 밖에 없는것이었을까"라고 체벌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내비쳤다.
또...
순천 금당고 교사 체벌 뇌사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13시간여 만에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전남 순천 금당고등학교 송모군이 뇌사 22일 만에 결국 숨졌다.
11일 전북대병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송군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7시 3분께 숨졌다.
송 군의 가족들은 "일반적으로 뇌사 상태에 빠지면 이처럼 오래가지...
교육청이 전남 순천에서 체벌을 받은 후 뇌사 상태에 빠진 고교생 사건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한다.
전남도교육청은 체벌을 받고 뇌사상태에 빠진 송모(18)군의 학교인 순천 A고교와 가해자로 지목된 이 교사 B씨를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교육청은 체벌 당시 상황과 이후 송군의 행적 등에 대해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B교사의 체벌과 송군의...
순천 뇌사고교생
전남 순천 금당고등학교 학생이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뇌사 상태에 빠진 가운데, 해당 학교가 피해 학생의 사고 전날 출석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순천 금당고 송모(18) 군이 지난 18일 담임교사 A(남·58)씨의 체벌 이후 13시간 뒤에 뇌사상태에 빠져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학교 출석부 기록에는...
전남 순천 금당고등학교의 고교생이 체벌을 당하고 13시간여만에 뇌사에 빠진 사건과 관련, 경찰이 체벌 교사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순천경찰서는 22일 학생의 머리를 밀어 벽에 찧게 한 혐의(폭행)로 순천 모 고교 교사 A(59)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께 이 학교 교실에서 지각했다는 이유로 B(18·2학년)군의 머리를 두차례 찧게 한 혐의를 받고...
한편 경찰은 A군의 가족과 B교사 등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경찰에 따르면 따르면 "순천 고교생 뇌사 사건이 일어난 곳은 금당고등학교가 맞다"며 "아직 구체적인 뇌사 원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정황이 없고, 현재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에게 막말하는 모습의 동영상으로 파문을 일으킨 전남 순천제일고 학생 2명에 대한 학교 처분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 두 학생은 재학 중인 순천제일고로부터 퇴학이 아닌 자퇴 처분을 받았다. 당시 학교 측은 파문이 커지자 두 학생에게 전학을 권고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