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은 서울의 내·외사산, 한양도성 순성길을 연결한 157km의 길이다. 올해 4월 기존 8개 코스를 21개로 세분화한 ‘서울 둘레길 2.0’이 발표됐다. 코스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줄이고 안내판·지능형 CCTV를 보강했다.
재단이 추천하는 5월의 추천코스는 우선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 4코스는 묵동천에서 망우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중랑 장미공원은 5월이면...
기존 단절구간에서는 한양도성 순성길을 걷는 시민들이 다른 방향으로 가거나 길을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안내판은 기존 132개 중 110개가 정비되고, 추가 설치를 통해 총 152개로 확대된다. 시는 안내판 크기와 디자인도 ‘서울시 시설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기준으로 맞출 계획이다.
한양도성 브랜드 로고도 하얀색 바탕의 한양도성 앞글자 자음(ㅎ,ㅇ,ㄷ,ㅅ)을...
이 행사는 다음달 5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한양도성 낙산구간(369 성곽마을) 순성길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기획된 달빛야행은 ‘한성(개화기)’에서 ‘경성(일제강점기)’으로 이어지는 수도 서울의 변화와 도성 안팎 삶의 이야기들을 순성길 곳곳에서 밤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장소 '낙산 5경'에서는 야경사진을...
서울시는 ‘한양도성 순성길’ 숭례문 구간 중 정동지역의 돈의문터~창덕여중~이화여고~러시아대사관~소의문터 구간을 잇는 ‘역사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정동지역 한양도성 순성길을 탐방하려면 배재어린이공원으로 우회해야했지만, 이번 역사탐방로 조성으로 일대를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소의문터~러시아대사관...
서울시가 ‘한양도성 순성길’ 숭례문 구간 중 사유지로 인해 단절됐던 정동지역 750m구간을 연결한다. 돈의문터~창덕여중~이화여고~러시아대사관~소의문터를 잇는 구간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양도성 순성길은 조선시대 성곽을 따라 걸으며 도성 안팎의 풍경을 감상하던 ‘순성놀이’에서 유래된 총 6개 구간, 25.7km의 길이다.
6개 구간은 △백악구간...
이에 따라 청와대 지역 경호작전개념 전환에 따라 인왕산 옛길(한양도성 순성길)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될 전망이다. 기존 인왕산 탐방로 가운데 경비시설물로 인해 접근할 수 없었던 330여 미터 구간도 복원된다. 시민들은 인왕산 옛길이나 개방되는 샛길을 통해 정상이나 약수터 등지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인왕산 지역은 1968년 1·21 사태 이후 청와대 방호...
순성길이 복원되면 내년 하반기에는 순성길과 대한제국의 길을 연계해 탐방할 수 있다.
창덕궁 돈화문과 낙원상가 일대는 △돈화문로(조선시대) △삼일대로(근대 전환기) △익선∼낙원(근현대) △서순라길(현대) 등 4개 길로 구조화 해 사업이 진행된다.
조선시대 왕이 백성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던 돈화문로는 '시민이 궁궐로 가는 길'로 탈바꿈하고...
종합계획의 주요 골자는 △2015년까지 성곽 복원 및 형상화 등으로 전 구간 연결 △‘한양도성 보존·관리·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한양도성 전담관리 조직인 ‘한양도성 도감’ 신설 △한양도성의 체계적 연구와 발전을 위한 박물관 및 연구소 설립 △서울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되는 ‘한양도성 자문위원회’ 발족 △서울시민 한양도성 순성관제 도입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