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장관은 수확기 쌀값과 관련해 "최근 쌀값 감소세는 다소 둔화됐다"며 "2만ha 사전격리(사료용·주정용) 대책은 적기 추진 중이며 내달 7일 통계청 예상 생산량을 발표하면 필요하면 추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쌀 공급과잉 근본적 해소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난주 구조개선 TF를 발족했고 재배면적...
수입보장보험 지급 방식은 기준수입(기준가격×농가별 평년수확량) 대비 당해수입(당해가격×농가별 당해수확량)이 일정수준(60~85%) 이하 하락시 하락분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정부는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상품은 기준가격 유형에 따라 기준가격을 평년가격(과거 5개년 평균)으로 적용되는 '과거수입형'과 수확기가격 상승시 기준가격에 반영한 '기대수입형...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당정 협의회 후 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격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며“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을 즉시 격리하고 10월 통계청 예상 생산량 발표 시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추가 격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중순...
민당정, 쌀 수급 안정 대책 및 한우 수급 안정ㆍ중장기 발전대책 발표밥쌀 10만톤 사료용으로 처분…내년에도 1조 한우 사료구매자금 유지
정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 조기 안정화를 위해 2024년산 쌀 초과 생산량 10만 톤(밥쌀)을 사료용 등으로 처분한다. 사전에 시장격리하는 것이다.
올해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할인행사 등의 소비 촉진과 함께 암소...
통계청은 쌀수확기보다 조금 앞선 9월 중순 쌀 생산량조사를 시작해 10월 초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먼저 발표한다.
해당 조사 결과는 정부의 당해연도 쌀 수급대책 수립기 농가의 시장 선택이 적시에 진행되도록 쓰이는데 쌀 예상 생산량과 실제 생산량 간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0~2023년 실제 생산량과...
쌀과 한우 가격 안정과 관련해 당정은 2023년산 쌀 민간 재고 5만톤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포함한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9월 중순 이전 조기 발표할 계획이다.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업경영회생자금 및 축산경영자금 등 경영안정자금도 지속 지원하고, 6387억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 상환기한도 1년 연장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강조했던 전기차...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는 올해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역별 배정물량(산물벼, 포대벼 물량 포함)은 재배면적 등을 감안해 공공비축 시행계획에 담아 지자체로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에선 남는 쌀이 늘면서 산지 쌀값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산지 쌀 가격은 5일 기준 20㎏에 4만4619원으로 1년 전, 평년 가격과 비교해 각각 7%, 6% 낮다.
이날...
이날 송 장관은 충남 당진의 조생종 벼 수확현장 및 미곡종합처리장(RPC)을 찾아 올해 벼 작황과 산지 동향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본격적인 수확기에 앞서 쌀 수급 및 벼 작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농업인들의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최근 산지 쌀값이 전년도 수확기 대비 10% 이상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6월말 기준으로 산지 재고는 55만t으로 전년 대비 24만t이나 증가했다.
반면 쌀 판매는 오히려 전년 대비 10.2% 감소하면서 쌀 소비진작의 필요성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경기농협은 등산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미를 이용해 제조한 떡과 관내에서...
특히 이번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올해 9월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한 경우 ㏊당 430만 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올해 쌀수확기에 대비해 재배면적 감축 등 적정 생산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우 수급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를...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면서 올해 단경기 쌀값이 지난해 수확기(10~12월) 쌀값 평균 20만2797원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커졌다.
이 때문에 쌀 격리를 비롯한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농협 재고량 15만 톤 이상 추가 매입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 전략작물직불제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10월 중순에 추진했던 수확기 수급 대책을 수급 예측을 통해 올해는 조기에 마련하고 완충물량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략작물직불 및 가루쌀산업육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주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올해 모내기 추진...
매년 농번기인 5월과 수확기인 10월에는 '1사1촌'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을 돕는다. 활동을 통해 구매한 쌀은 매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재능을 기부하는 노후 가옥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진행되고...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벼 재배면적 감축은 쌀 선제적 수급관리의 핵심 수단으로 올해 수확기 수급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책인 만큼 생산자단체와 농진청, 농협,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정부는 종자공급, 기술지원, 안정적 판로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지난 수확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벼를 매입하는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지원이 산지 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쌀값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정부도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민간 물량을 활용한 식량원조 10만 톤 정부매입, 공공비축 산물벼 11만 톤 전량...
8월 말 기준 재배면적과 작황 등 관측 결과를 토대로 기존에 10월 중순 이후 내놓던 쌀 수급 안정 대책을 9월 초에 발표한다.
과잉 생산으로 가격 하락이 우려되면 사료용 등으로 용도 전환하는 등 적정가격이 형성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수확기에는 실제 수확량을 바탕으로 수급조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적인 대책도 가동한다....
앞서 올해 3월 윤석열 대통령은 쌀 초과 생산량이 3% 이상, 단경기(7~9월) 또는 수확기(10~2월) 가격이 평년 대비 5% 하락 시 격리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의 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당시 정부는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지금도 과잉인 쌀 생산이 늘어나고 쌀값은 오히려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매입하기 위한 재정 부담이 커져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