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하여 공교육 과정을 통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출제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도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는 데 (평가원이) 미흡한 데가 있었다”면서 “9월 모평과 수능 때는 절대평가 체제에 맞는 적정 수준의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출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 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장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는 데 (평가원이) 미흡한 데가 있었다”면서 “9월 모평과 수능 때는 절대평가 체제에 맞는 적정 수준의 난이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출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6월 모평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2783명이다. 재학생은 31만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평가 결과 고2 학생 대상 수학 과목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을 나타내는 ‘1수준’ 비율이 2019년 이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에서 일명 ‘수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고2 학생의 1수준 비율은 2019년 9.0%에서 △2020년 13.5% △2021년 14.2% △2022년 15.0% △2023년 16.6%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소은주 교육부...
전년도까지는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학업역량 평가에 초점을 뒀지만, 올해부터는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의예과 역시 올해부터 인·적성면접으로 변경한다.
연세대는 수시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에만 유일하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또, 수시에서는 정시와 달리 여전히 수학(미적분·기하) 및 과학탐구 응시가 필수다....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정성평가를 실시하는 곳이 늘었다.
31일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에 따르면 올해까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두지 않았던 대학들이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에 걸쳐 이를 도입한다. 연세대와 한양대는 2025학년도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도입했고...
실제 지난해 3월 학력평가와 수능 응시 인원 차이는 약 13만6000명이었지만, 6월 모평에서는 졸업생이 7만여 명이 참가해 그 차이가 약 6만3000으로 줄어드는 등 수능과 유사한 참가 구성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6월 모평은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에서 출제한다는 점에서 올해 수능 출제 경향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다. 특히 6월과 9월 모평의 문제 구성이나...
현재 고등학생 2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고려대학교 수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 연세대는 정시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기 시작한다. 주요 대학의 2026학년도 대입 변경사항을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다.
고려대 수능최저 완화·서강대 정시 성적 산출 방식 변경
고려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된 데다 교과 정성평가를 10% 반영해 기존과는 다른 입시 결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수능 선택과목 제한을 폐지한 대학도 많다. 숙명여대·중앙대·한국외대는 자연 계열 지원시 수학 또는 탐구 영역 선택과목 제한을 모두 없애면서 과목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게 했다.
학생부 반영의 경우 이화여대·한양대·홍익대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는 모든 과목에서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쉬운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고3 수험생들은 이번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취약한 과목과 문제 유형 등을 분석해 수능 준비에 활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29일 입시전문가들이 3월 학평을 분석한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평가원 관계자는 “수능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를 실시하여 수험생들에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두 차례 모평을 통해 성적을 분석하고 응시인원 및 졸업생 학력수준을 평가해 적정 난이도로 출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에 따라 표준점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올해도 공개하지...
또 올해 첫 모의 대학수학능력시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진행되면서 학생 등의 피해 사례도 잇따랐다.
앞서 노사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고 12시간 동안 협상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0시가 지날 때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연장을 하며 대화를 진행했지만 결국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현재 노조는 시급 12.7...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수능 체제에 맞춰 구성됐다.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해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한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종로학원이 평가원의 전국 지역별 1등급 학생 수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 학생들 중 지방권 학생은 3346명으로 추정된다. 이번 정부 발표에 따르면 내년부터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3662명으로 늘어난다. 수학 과목 기준 1등급 학생 수가 의대 모집정원의 90%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의대 증원 전...
2025학년도 대입에서 계열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택과목 지정을 폐지하는 대학들이 늘어나 총 17곳이 됐다. 다만 선택과목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의 ‘고3 입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에서 선택과목...
3~6학년 신간 ‘전 과목 단원평가’는 기초학력 진단평가부터 전 과목 단원평가까지 한 권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다. 불필요한 학습 단계를 줄이고 개념 정리와 단원평가 두 단계로 구성해 핵심 개념을 학습한 뒤 실전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어·수학·사회·과학 과목별 학습 전략을 한 권에 담아내 공부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중요한 내용만 학습할 수...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4일 치러진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3월 학력평가는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눈앞의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 3월 학력평가를 계기로 남은 수능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서 공부한다면 충분히 성적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력 평가 및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수학문제은행, 단원 정리, 학원 특강·핵심정리, 받아쓰기, 수준별 영어학습 등이 있다. 과학 실험, 지역 탐방 가상현실(VR), 3D 도형 체험관 등 과목별 영상 학습도 제공한다.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에 게임을 접목한 만화, 국문 및 영문 도서, 오락실 등 다양한 학습 놀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들은 수시 선발에서 최소한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기준을 요구한다. 교과나 논술 성적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대학에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어느 곳인지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26일 진학사가 2025학년도...
시도교육청 학력평가 총 4회 예정...평가원 모의평가는 6ㆍ9월
3월 첫 학력평가의 출제 범위는 국어와 영어 영역은 고교 1, 2학년 전 범위다. 수학 영역은 공통 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 전 범위이며, 선택 과목인 확률과 통계는 ‘Ⅰ. 경우의 수(1. 순열과 조합)’, 미적분은 ‘Ⅰ. 수열의 극한(1. 수열의 극한)’, 기하는 ‘Ⅰ. 이차곡선 (1. 이차곡선(타원, 포물선, 쌍곡선)...
현재 초등 1~2학년은 읽기·쓰기·셈하기, 초등 3~6학년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평가한다.
이 외에 ‘기초학력평가 오픈 이벤트’도 진행해 서비스 응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태블릿PC와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고, 응시 후 눈높이 회원으로 최초 등록하는 학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대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기초학력평가 서비스는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