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는 199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100% 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ECA)이다.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ㆍ디지털 등 정책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신용보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 투자를 2조 원 추가 확대하고, 정책금융 융자·보증을 606조9000억 원으로 8조 원 늘린다. 신규 민간투자사업 발굴 목표도 20조 원 이상으로 5조 원 확대했다. 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한국 수은과 호주 EFA, 캐나다 EDC, 독일 율러 헤르메스(Euler Hermes) 및 KfW 등 4개국 수출신용기관들은 자국 기업의 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이번 사업에 협조융자로 총 7.8억달러의 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호주는 미국 IRA 적격 국가이기 때문에 이번 희토류 확보는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1일 "전통적인 수출신용기관을 넘어 국제협력은행으로서 역할을 확대해나가자"고 주문했다.
윤 행장은 이날 수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전통적인 수출금융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자회사이자 유럽 현지법인인 ‘에코프로비엠 헝가리’가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적수출신용기관(ECA) 파이낸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억6000만 달러(약 1조2000억 원)다.
이날 계약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 신유근 한국수출입은행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부행장),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024년 중견기업 지원 방향 및 주요 지원제도’ 주제 발표를 통해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 및 보증 비율 확대, 보험·보증료 할인을 제공하는 ‘수출패키지 우대 금융’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관계자는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서 올해 중견기업 지원 목표를 지난해보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는 수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 중견기업 금융 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 견인 선도 기업군”이라며 “2028년까지 매년 40개 내외 유망 중견기업 발굴, 수출 중견기업 200개...
올해 3분기 기보 회원기관 대상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전체 금융기관 및 기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정보원 재무정보 범위를 올 하반기 중 확대(산업단위→기업단위 추가)하고 시중은행·VC 등 제공을 확대한다. 기업단위 분석 서비스를 통해 시중은행은 여신심사, VC는 신규기업 발굴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지원이력 관리 목적에 국한된...
또한, 지방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한 패키지 지원책을 추진하고, 그린파이낸스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는 기업경영안전망 역할을 하는 ‘매출채권보험’과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산업기반신용보증’이 각각 20주년과 3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특히, 중진공은 무보가 추천한 수출 유망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K-스타트업센터(KSC)의 입주정보를 제공하고, 무보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입주기업에 해외 현지 바이어 신용조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의 지원사업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출기업에 이차(利差)보전 자금 지원·수출 보험·컨설팅 등을 공동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보는 중진공이 최대 3%포인트까지 이차보전하는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지원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우대 보증하고, 이외에도 △운전자금 및 수출 채권 매입 시 보증 우대 △수출보험·신용조사·수출 컨설팅...
특히, 중진공은 무보가 추천한 수출유망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K-스타트업센터(KSC)의 입주정보를 제공하고, 무보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 입주기업에게 해외 현지 바이어 신용조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의 지원사업과 노하우를 결합해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신보는 올해 신용보증 총량을 전년말 대비 4조6000억 원 늘어난 86조3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창업·수출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등 중점 지원이 필요한 부문에 57조 원 규모의 보증이 집중 지원된다.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을 반영해 일반보증 부실률은 4.2%, 총보증 운용배수는 12.5배 이내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신보의 부실률은 3.6...
양 기관은 우리은행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우대금융과 중소기업 전용 무역보험 확대 지원에 나선다.
먼저 무보는 은행의 원비즈플라자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신용보증 등의 지원 한도 및 보증 비율 확대 △보험·보증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디지털금융 플랫폼으로 중소...
향후 투자의 상당 부분은 상반기 헝가리 공장 증설 투자로 계획돼 있다"며 "1공장은 양산 5만4000톤 규모로 차질 없이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헝가리 2공장에 대한 투자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은 국가정책금융기관을 통해 ECA(공적수출신용기관) 차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기관간 긴밀히 공조해 대응해 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금융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주가와 환율 등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으나,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입이 지속되고 자금시장에서도 신용스프레드 축소가 이어지는 등 비교적 안정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출 호조세 지속, 내수 반등 등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
프리랜서 대상 '에스크로' 시스템 도입…“현장 어려움 살필 것”
아울러 프리랜서 등 비정형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체불‧미수금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노동의 대가가 온전히 본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Escrow) 시스템’도 도입한다.
매출채권 보험료 및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또한 프리랜서 등 비정형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임금체불‧미수금 발생을 원천차단하고, 노동의 대가가 온전히 본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Escrow) 시스템 도입’ 관련 보고도 이어졌다.
아울러 매출채권 보험료 및 수출보험료 지원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부담 완화, 한국 제조업 생태계를 위협하는...
이번 보고서는 작년 12월 AMRO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실시한 연례협의를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올해 2월까지의 경제 정보가 활용됐다.
AMRO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가 민간소비와 설비투자 둔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0.9%p 증가한 2.3% 성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