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수입)물량지수와 수출(수입)금액지수는 무역지수로, 통관금액 중 가격 조사의 어려움으로 수출(입)물가지수에서 제외된 선박, 무기류, 항공기, 예술품 등의 수출(입)금액은 제외됐다.
수출물량·금액지수는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또한 반도체 수출물량지수와 수출금액지수가 상승한 것도 반영됐다. 지난달...
수출 물량이 급증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 5월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7.6% 감소하는 등 낮은 기저 영향도 있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 성장을 주도한 순수출은 하반기에도 저가 수출로 경기 버팀목 역할을 지속할 전망으로, 추가로 6개월간 저가 수출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수출가격지수 하락폭은...
육류 가격지수는 116.6으로 전월보다 0.2% 하락했다. 국제 가금육 가격은 주요 생산국의 내수 축소에 따라, 국제 소고기 가격은 수입 수요 둔화 및 오세아니아 국가들의 수출 가능 물량 확대에 따라 하락했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수요 회복 및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상승했다.
한편 FAO는 2024~2025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이 28억4630만 톤으로 2023~2024년도 대비 0.04...
감소해 가격이 올랐고, 유채씨유는 공급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육류 가격지수는 116.6으로, 전달 대비 0.2% 하락했다.
가금육은 주요 생산국의 내수 위축으로 가격이 내려갔고 소고기 가격은 수입 수요 둔화와 오세아니아 국가의 수출 가능 물량 확대로 인해 하락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수요 회복과 공급량 부족으로 인해 상승했다.
달러지수도 상승하면서 원화 약세에 필요한 구색이 갖춰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주 후반처럼 오전장에서 수입업체 결제, 역외 롱플레이가 레벨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달아 실패했던 1360원 후반 안착이 점심시간 이후까지 유지된다면 보합 수준으로 하락하는 패턴을 반복하지 않고 지지선을 위로 올리는데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한다”고...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가격 변동만을 고려하는 단점을 보완해주는 지표로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의미한다.
지난달에 수출금액지수(131.74)는 전년 동월 대비 13.1% 올랐다. 수출물량지수(114.44)는 같은 기간 9.8% 상승했다. 주요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물량지수와 수출금액지수는 각각 전년동월대비 8.5%, 54.7%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과 원유 및 천연가스 도입 물량 증가로 에너지자원 수입이 높아졌다는 것이 KDI의 분석이다.
고용 여건은 비교적 양호했다. 1~2월 확대된 취업자 수 증가폭이 조정 국면에 들어갔지만,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3월 취업자 수는 건설업·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7만3000명이 늘어 전월(32만9000명)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제조업(3만8000명...
공미숙 통계청 경제통계심의관은 "정부가 지원하고 있지만 사과나 배는 저장량, 출하량이 적어 햇과일이 출하될 때까지는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망고 등은 할당관세 적용으로 값이 내리고 있고, 고등어는 비축물량 방출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공업제품 물가는 2.2% 올랐다. 수입승용차(7.8%), 건강기능식품(8.7%)이 올랐고...
민 연구원은 “엔화 초강세로 보고서를 작성 중인 오전 6시를 전후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전부 하락하면서 위험통화인 원화 입장에서는 양방향 재료가 상존한다”며 “또한 불확실한 추격매도와 달리 수입업체 결제수요는 1370원대에서 꾸준히 저가매수 대응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급도 결제가 소폭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다”...
수입물량지수(123.18)과 수입금액지수(144.74)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13.2% 하락했다. 수입물량지수는 석탄및석유제품(13.2%),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8%)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18.6%), 화학제품(-8.9%) 등이 감소했다. 수입금액지수 품목 중에서는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4.0%), 석탄및석유제품(6.9%) 등이 증가했으나 광산품(-24.6%), 화학제품(-17.3...
달러지수가 106p를 다시 회복하면서 어제 한미일 공동선언으로 한시름 놓았던 원화약세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1400원까지 확인한 수입업체 입장에서는 환율이 더 오르기 전에 물량을 확보하고자 추격매수로 대응할 것으로 보이며, 배당 역송금 수요도 상승에 우호적인 재료. 또한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역외 롱심리에도 다시 불이 붙으며...
알리와 테무는 광고뿐 아니라 판촉에도 물량을 퍼부어 소비자를 유혹한다. ‘천억’ ‘십억’과 같은 표현을 노골적으로 사용하며 자금을 쏟아붓는 알리의 공세에 국내 유통업체들이 맞대응하지만 역부족이다. 테무는 소비자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깜찍한 게임 이벤트를 실시해 인기를 끈다.
중국 쇼핑 앱의 최대 무기는 초저가 판매이다. 광고로 앱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로 전망이 밝지 않았지만, 최근 홍해 사태와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재가 원유 운반선 수요 급증을 야기했다는 분석이다.
7일 조선ㆍ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원유 운반선의 신조선가지수는 215.7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기록한 최고치 237.59포인트에 근접한 수치다.
신조선가지수는 새로...
정부 직수입 과일 물량도 올해 상반기 5만 톤 이상으로 늘리고, 올해 사과 계약재배 물량도 4만9000톤에서 6만 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로 판매자 간 경쟁을 유도해 가격 하락을 꾀하는 등의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이달 중 마련한다.
최 부총리는 "이달부터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수입물량지수(113.65)는 전년동월대비 9.7% 하락했다. 기계및장비(5.3%), 목재 및 종이제품(1.8%)이 상승했으나 광산품(-13.8%), 화학제품(-14.2%) 등은 감소했다. 수입금액지수(133.33)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3.5% 하락했다. 기계및장비(2.2%) 등이 증가했으나 역시 광산품(-19.4%), 화학제품(-22.4%) 등이 감소했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 소득교역조건지수...
다른 대중성 어종(고등어, 명태, 갈치, 멸치)도 정부 비축물량 400톤을 주요 마트 등에 공급해 시중 소비자가격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등어는 상반기 할당관세 2만 톤 중 잔여 물량 1만1000톤을 이달 25일부터 수입업체에 배정하는 등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민간과 정부 공급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과일이나 달걀 수입물량 확대가 대표적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지표상 물가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이게 전부여선 안 된다. 실제 물가를 낮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실상 물가 인상인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제품량을 줄이는 방식)’이나 관성적으로 오르는 서비스 물가도 관리해야 한다. 중요한 건 지표가 아닌 실제 물가다.
나스닥 지수가 하락하면서 오늘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위험통화인 원화 약세 재료로 소화될 듯”이라며 “지난 주 금요일부터 외환시장 하방 변동성 확대를 주도했던 역외 숏커버 유입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환율 상승 재료로 분류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역내 수급의 경우 네고 물량에 밀리긴 했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송 장관은 "과일류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확대하고, 상반기 물량이 신속히 유통될 수 있도록 업체별 수입 실적 인센티브를 도입하겠다"며 "오렌지와 바나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직수입을 추진해 저렴하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송 장관은 현장에서도 이 같은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식품기업들과...
과일은 3월에도 사과‧배 등에 대한 정부 할인지원을 지속하고, 대형유통업체들도 과일 직수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 상반기 수입과일 관세인하 물량 30만 톤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했다. 또 3월 한 달간 매주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이 전국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국제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가격 인상 행위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 밖에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