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39명 모집에 3만1050명이 지원, 최종 17.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숭실대에 따르면 수시모집 경쟁률이 2023학년도 14.72 대 1, 2024학년도 15.23 대 1에 이어 3년 연속 경쟁률이 상승해 올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지원자 수는 4710명...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2025년도 입학 정원은 이미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변경이 어렵다"며 "2026년은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제로베이스에서 검토 가능하다"고 말했다.
'합리적 대안'에 대해선 "정부는 2000명이라는 (증원) 숫자를 발표했는데...
수험생은 수시 원서를 6장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교대에 합격한 수험생도 다른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서울교대는 수시 모집인원 185명 중 80%를 넘는 149명을 뽑지 못했고 진주교대, 전주교대, 춘천교대 등에서도 미달이 속출했다. 수시 모집에서 빈 인원은 정시 모집에서 채워지는 구조다.
이에 서울교대는 수시 합격의 전제조건인...
2025학년도 일반대학 수시 원서 접수는 마무리됐지만, 전문대학 수시는 아직 진행 중이다. 전문대 수시는 일반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2025학년도 전문대 수시 선발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
전문대 수시 모집은 1차와 2차로 진행된다. 전문대 130곳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 1차 원서 접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정원 내 기준)에 총 7만2351명이 지원했다. 전년(5만7192명)보다 1만5159명(26.5%) 많다.
지원자는 늘었지만 모집 인원이 늘어난 탓에 전체 경쟁률은 24.04대 1로 전년(30.55대 1)보다 하락했다. 올해 의대 수시 모집인원은 총 3010명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기 때문에 이제 논술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 해당 전형 준비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이라면서 “논술이나 면접 준비는 짧은 기간 안에 준비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시에서 교과전형을 냈거나 서류 100% 전형을 낸 학생 등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을 위해서라도 수능 준비가...
이번 수시 원서 접수는 9~13일 사이에 대학별로 3일 이상씩 진행됐다. 이날 대부분 원서를 마감했으며 아직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인 가톨릭관동대와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전북대는 아직 최종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이들 두 개 대학이 최종 경쟁률을 공개하면 의대 수시 총지원자는 현재보다 더 늘어나고 경쟁률 역시 변동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2086명 모집에 3만6902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17.69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퍼스별 최종 경쟁률은 서울캠퍼스 22.01대 1, 글로벌캠퍼스 13.12대 1을 기록했다.
전형별 최종 경쟁률은 △논술전형 45.46대 1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11.43대 1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_9.26대 1...
이른바 'SKY'라고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이들 대학 경쟁률이 전년 대비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도 약 30% 늘었다.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7040명인 가운데 수시모집 지원자는 총 10만9855명으로 전년 대비 30.4%(2만5596명) 증가했다.
3개 대학의 전체...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지원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N수생’은 18만1893명으로 집계돼 2004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교육계에서는 의대 진학을 노린 상위권 N수생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체 응시자 수는 52만2670명으로 전년 대비 1만8082명 늘었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는 1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9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수시 원서 접수는 9~13일 사이에 대학별로 3일 이상씩 진행된다.
이날 마감된 서울대 의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역균형전형 경쟁률이 8.97대 1,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16.12대 1을 각각 기록했다. 고려대는 학교추천 20.5대 1, 학업우수 38.34대 1, 계열적합 28.6대 1로 마감됐다.
한편, 전날부터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이 시작된 가운데 의대 정원 정책이 반영된 첫 의과대학 대입 수시 원서 접수 첫날 모집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험생이 지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수시 접수 첫날인 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025학년도 수시 전형 원서 접수를 시작한 전국 31개 의대에서 모집인원 2635명 대비 3008명이 지원해 1.14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기적으로는 전공의들이 돌아와 의료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장기적으로는 올바른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께서 정부에게 순리로 돌아올 것을 요구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39개 의대는 이번 대입 수시모집을 통해 지난해보다 1166명 늘어난 3118명의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다.
교육부가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선 원점 재논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2025학년도는 오늘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돼 의대 정원 논의가 어렵다"고 밝혔다.
39개 의대...
정원을 조정하더라도 충분히 수시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정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실에서는 2026학년도 문제는 논의할 수 있지만 내년도는 불가능하다고 못을 박은 상태다. 김 대변인은 "이 상황대로라면 여야의정협의체는 가동되기 어려워 보인다. 저희 교수들은 내년 교육이 과연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지가...
9일부터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대해선) 법원에서도 정부 측 손을 들어줬기 때문에 이미 끝난 문제”라며 “2026년도부터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선 대통령실에서도 제로베이스부터 검토하겠다고 한 이상 의료계가 빨리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야는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지만...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4년제 대학은 9일부터 13일 중 3일 이상, 전문대학은 9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대학별로 접수기간이 상이하므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접수 일정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어플라이’ 등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최초 1회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 지원 시에 동일하게 적용할...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이 다가왔다.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원서 접수 기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저마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주 평가 요소인 교과 성적과 함께 면접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른 요소를 반영하기도 하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법이 다르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