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공급 확대를 위한 할당관세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적용하기로 한 데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신선배추를 직수입해 외식업체, 식자재업체, 도매시장 등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산지 출하량이 많은 시기에 배추를 단계적으로 수매·비축해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 공급해 나가는 한편 김장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하순부터 출하...
오타루의 삼각시장, 후쿠오카의 야나기바시 시장, 오사카의 쿠로몬 시장 등에서 맛볼 수 있는 일본 해산물은 정갈하고, 고소하며, 쫄깃하다. 여기에 시원한 생맥주까지 곁들이면 그야말로 입안이 춤을 춘다.
이 책은 씹을수록 맛깔난 일본 수산물 이야기를 담았다. 짧고 가늘어진 일본 젓가락은 생선을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 문화가 뿌리 깊다는 사실을 반영한다는 이야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산 수산물의 현지 외식업계 진출을 위한 ‘제3회 K-시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베이징, 톈진, 화북지역 호레카(HORECA) 시장 고정수요처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 수산물을 수입하는 바이어 15개 사와 현지 호텔, 레스토랑, 유통매장 등 구매 MD 50명을 초청해 119회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명절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 참여 시장 수를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수산물 성수품 가격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후 점차 하락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으나 명절 기간 가격안정을 위해 국민의 수요가 높은 수산물의 비축물량 공급을 대폭...
정부도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 행사를 지원하는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지만 시민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추석을 한 주 앞두고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은 4인 가족 기준 평균 20만4969원이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데 드는 차례상 차림 비용은 19만5053원으로 대형마트(20만9636원)...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날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와 소비 동향을 점검하고 수협중앙회장, 상인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했다.
강 장관은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물 물가 동향을 살피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을 받아 보며 환급 행사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점검했다.
강도형 장관은 “추석 장바구니 부담...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실내지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맵 실내지도는 넓고 복잡한 실내장소의 매장과 편의시설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지도 서비스다.
카카오와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는 시장 안에서 길을 헤매거나 원하는 정보를 찾기 어려웠던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실내지도를 개발했다. 각...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행사 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동행축제 구매 물품 등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 보내기에 동참했다.
또한, 기보는 추석맞이 특별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권선구 권선동에 위치한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수산동에서는 별도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구매 당일 영수증을 확인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한다. 3만4천원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구매 시 2만원이다.
수원시 지역화폐 수원페이나...
또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를 찾아 환급행사 시행 첫날 진행 상황을 살피고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방 실장은 또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이날 신영시장에서 구매한 전통한과, 과일, 떡 등을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방기선 실장은 “정부는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는 전년 대비 8.4%, 전통시장은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서울시 8개 자치구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형마트는 평균...
17일까지 이마트에서는 한우·수입육·수산물 최대 30%, 주방·건강가전 최대 20% 할인,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식품 및 인기 가공식품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하나로마트에서는 과일 및 축산 품목에 대해 최대 4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무이자할부 혜택도 있다. 항공, 면세, 온라인쇼핑, 손해보험, 여행사(하나투어·모두투어·레드캡투어), 백화점(신세계·롯데...
또한 전국 234개 전통시장에서 9일부터 개최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 원, 수산물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농산물:sale.foodnuri.go.kr, 수산물:www....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추석을 앞두고 비축 수산물(1만2560톤(t))을 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어종별로 보면 오징어 2000t, 참조기 160t, 명태 9000t 등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고수온 피해 물량은 전국 기준 5% 정도로 출하 지역 등을 감안하면 수급 불안이나 가격 상승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품목별로 살펴보면 채소류(51.2%), 수산물(36.4%), 육류(21.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2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이 가격 우위를 보이는 품목은 깐도라지(67.1%), 고사리(66.9%), 동태포(47.2%), 시금치(45.0%), 대추(43.4%), 숙주(37.1%) 등의 순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기, 김 등 주요 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참조기(냉동) 1마리 소매 가격은 전날 기준 1754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0.1% 높다. 굴비는 1마리 2763원으로 작년 동기와 평년보다 37.1% 비싸다. 이날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에 굴비가 진열되어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 중소형마트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연휴 전까지 농·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굴비·조기 등 제수·선물용 농·수산물을 수거해 중금속, 타르색소 등의 검출 여부와 안전 기준 부합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재난상황 시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휴 기간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머스트(MUST: Meet, Understand, Share, Trust)’는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19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B2B전문 주류유통 플랫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차세대 수산물 물류기업, 전기 굴착기...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행사는 농축산물 120개소·수산물 49개소에서 물품을 당일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영수증 지참 필수)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밖에도 한우·한돈 자조금을 활용해 ‘소프라이즈’ 등 할인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전통시장에서 사과·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