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통산 등 국내 수산 기업들은 블라디보스토크에 수산물 보관·가공·유통 기능이 결합된 수산물류가동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북방위는 수산물류가동복합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수산가공업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북방위는 이와 함께 명태 등 수산자원 쿼터 확보를 위해 한·러 정부 차원의 교류 확대도 강화할...
러시아와 기단반도 가스전 개발사업(2023년 이후 연간 1800만톤 생산 예상) 협력, 물리탐사연구선 ‘탐해3호’ 건조 등 북극권 에너지·자원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수산물류가공복합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북극 연안국과 공동으로 에너지·광물 및 수산자원 조사를 실시해 과학적 검증과 파트너십 구축도 병행한다.
아울러 북극권의 핵심적인 국가 간 협의체인...
9개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산업단지, 농업, 수산업 등 9개 분야를 의미한다. 또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에 금융지원 가능성과 농업 비즈니스 대화 정례화 및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건설 사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간 공동 혁신플랫폼 구축, 스타트업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으로 이뤄질 수산분야의 협력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이 9개의 다리는 미래를 향한 탄탄대로가 될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님,
한국 기업은 그간 어려운 지정학적 환경 속에서도 러시아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진전시켜 왔습니다. 자동차, 가전 등 일부 분야에서는 러시아의 국민브랜드로 부상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이어 문 대통령은 “새로운 공단의 설립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며 “수산물류가공 복합단지 조성으로 이뤄질 수산분야의 협력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러시아의 극동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남북관계의 어려움으로 진척시키지 못했던 사업들을...
양국 정부가 함께 수산물류 가공 복합단지 건설 등 성공사례를 만들고, 양식·유통·가공·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산 협력을 추진해 원양산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려 한다. 수산분야 외에 항만건설, 물류분야에서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진출 영역을 확보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인 러시아와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리 해양수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