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독자 기술로 수력 발전기를 개발해 국산화했다. 또한, 풍력발전기ㆍ선박용 축 발전기ㆍ원자력 MG 세트 등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수력, 풍력
우리기술이 자회사 씨지오와 성공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정부 주도 수력발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친환경ㆍ신재생 에너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우리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진행하는 ‘노후수력발전시스템 성능개선 및 상태진단 기술개발’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기술은 ‘유연화 운전대응 고효율 수차발전시스템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해외 수력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웅환 중부발전 사업본부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 해외 수력발전사업 공동개발’, ‘수력발전 분야 기자재ㆍ설계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판로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수력발전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추진하는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한국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특수목적법인 NWEDC와 4000억 원 규
SK이노베이션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 3년 연속 ‘DJSI 월드(World) 기업’으로 선정됐다.
DJSI는 글로벌 금융 정보 제공 기관인 미국 S&P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전문 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매년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로, 평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윤 창출에만 집중해도 성공하기 힘든 스타트업인데, 사회적 가치까지 챙겨야 한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회적 기업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답하는 스타트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기업들이 사회적 가치에 돈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대기업들은 캠페인을 넘어 사회적
1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28일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소셜벤처 크라우드펀딩이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안 돼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 1000여명이 참여해 모인 약 19억5000만원의 투자금은 각 구성원이 선택한 4개 소셜벤처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설비 확충 등을 위해 사용된다.
4개 소셜벤처는 각각 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SK이노베이션과 손잡고 임직원이 참여해 친환경 소셜벤처 4개사에 투자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을 제공하는 것을 이익보다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기업을 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이 선정한 소셜벤처 중 임직원 본인이 희망하는 회사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SK의 성장 방식인 DBL(Double Bottom Line·경영 활동에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을 회사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적극 실천하
한국전력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7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부생가스 발전이란 제철이나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포집해 전력생산에 사용하는 형태의 발전 형태
27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 인근에 설치된 '소수력 스마트폰 충전소'에서 청계천에 흐르는 물을 이용해 충전 중인 스마트폰이 놓여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시설은 간단한 터빈 설치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쉽게 탈·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이노마드'의 재능기부로 설치됐으며 제작비용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기 사용 급증으로 가계부담이 커지면서 아파트 관리비 절감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수력발전 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 우수재활용시스템등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를 아낄 수 있는 아파트 시공에 나서도 있다. 이외에도 고성능 단열재 적용, LED조명 사용 등 에너지 소비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정부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원자력 및 수력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지원을 위한 상생프로그램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수은이 도입한 상생프로그램인 '글로벌 PaSS프로그램'의 후속조치로, 수은과 한수원 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원자력 및 수력발전 기자
원자력 및 수력발전 기자재를 수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지원 심사 절차가 간소화되고 우대금리로 운영자금이 지원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수출입은행은 14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원자력 및 수력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수출지원을 위한 상생프로그램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당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것이다. 높은 기술력을
#1. 포스코는 지난달 독자적으로 추진한 광양소수력 발전사업이 유엔으로부터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승인받아 향후 10년간 2만6000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하루 17만톤의 원수 유량을 이용해 발전용량 300㎾의 수력발전기 2기로 900세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느 4835㎿h의 전력을 생산해 한전에 판매한다. 이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에너지비용 및 CO2 배출 저감을 위한 전력생산설비인 소수력 발전소를 16일 가동한다.
광양제철소는 이날 정준양 대표이사 사장 등 4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4억원을 들여 포스콘이 시공한 소수력 발전 설비는 발전용량 1만KW이하의 수력발전으로 광양 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