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2022년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환자 진료, 교육·훈련, 네트워크 구축 등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감염병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수도권 권역 특성에 맞는 의료대응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사업 내용을 고도화해...
의료계, 환자단체, 전문가들과 논의해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안을 마련했고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제가 말씀드린 정책들이 성공하면, 우리의 의료는 지금과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응급실 뺑뺑이’, ‘수도권 상경진료’라는 말이 사라진다"고 언급했다.
제외한 수도권과 지역 의과대학에서 올해보다 1509명이 늘어난 4567명의 신입생이 입학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되면 그 이후에는 (정원을) 바꿀 수가 없는 이런 상태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원점 재논의’를 전제로 의대 증원에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응급실 뺑뺑이는 경증 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의료전달체계 붕괴, 배후 진료과와의 연계 부족이 원인이다”라며 “소아과 전문의는 2010년 대비 2020년 약 30% 증가했기 때문에 소아과 오픈런 역시 의사가 부족해서 발생한 문제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료 붕괴의 가장 큰 원인은 수도권과 비교해 정주 여건이 낙후됐고, KTX를...
정부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또 상황의사 근무수당을 12시간당 4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하고 상황요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기능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최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광역상황실과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정부는 현재 수도권, 경상권, 전라권, 강원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인 광역상황실을 인구가 많은 수도권, 경상권에 7월 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또 상황의사 근무수당을 12시간당 4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하고 상황요원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기능 확대를 위한 인력 충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최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광역상황실과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협력을...
다만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된다.
수도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교수 중 상당수가 휴진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고대안산병원도 휴진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교수들이 이날 하루 진료를 보지 않는다.
다른 '빅5' 가운데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주 금요일인 다음 달 3일 진료과별 상황에 맞춰 일반 환자 진료와 수술을...
의료기관 종별로 외국인환자의 66.5%는 의원을 찾아 진료받았다. 종합병원(13.5%), 상급종합병원(10.6%)이 뒤를 이었다. 의원 중에서도 한의원을 이용한 환자가 689.9% 급증했다.
다만 지역별로는 수도권 쏠림이 여전하다. 서울(78.1%), 인천(2.4%), 경기(8.4%) 등 3개 시·도의 외국인환자가 전체 외국인환자의 88.9%를 점유했다. 점유율은 전년(78.2%) 대비 10.7%포인트...
의약품 수요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설 중인 ‘인천 뉴 허브 센터'도 올 3분기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
지오영 인천 뉴 허브 센터는 기존 인천허브센터의 의약품 처리물량을 경제적으로 분산함과 동시 6개 자체 수도권 출고센터와의 유통 업무 효율성 또한 극대화해 향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0%), 방문취업(29.4%) 순으로 높았다.
체류자격별 취업자의 직업 비중은 단순노무종사자(28.2%), 장치·기계조작및조립 종사자(24.9%),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16.9%) 순이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한국계중국이 33.0%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14.1%)이 뒤를 이었다. 외국인의 60.7%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다.
윤 대통령이 수도권 지역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전문병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천세종병원은 연 20만 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소아 심장 수술에 특화돼 있어 연간 2만여 명이 넘는 아이들의 심장을 진료하고 있다. 심장 수술...
정부가 내년 전공의 정원 배정에서 비수도권의 비율을 높인다. 장기적으로는 지역별 의대 정원과 전공의 정원 비율을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협력병원의 연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일 중대본 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의대 교육 지원 TF 회의 결과를...
수도권 의대 중 가장 많은 90명이 배정됐고, 증가 폭은 225%로 전국 최고다. 40개 의대 중 가장 많은 인원(49명→151명, 208%)이 배정된 충북대 의대를 넘어선 수준이다.
권 교수에 따르면 일선 (의대)교수들은 증원을 결정하는 과정에 전혀 의견을 내지 못했다. 그는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일선 교수들인데, 아무도 우리에게 증원에 대한 의견을 묻지 않았다”...
비상진료체계는 전공의 집단행동 장기화하면서 과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입원환자는 4798명으로 전주 평균 4754명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도 7133명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산부인과응급, 뇌출혈수술 등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진료제한...
이어 “지역 주민들은 아침에 KTX, SRT를 타고 (서울에 와서) 진료를 받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흔하다”라며 “이런 상황에 수도권에는 6600개의 병상 신축 허가가 나왔다”라고 비판했다.
진료의뢰서 작성 절차를 개선하고, ‘회송의뢰서’를 도입하자는 제안도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지금은 환자가 갑이기 때문에 진료의뢰서를 요구하면 다 써줄 수밖에...
특히 최근 부동산, 아빠 찬스, 내로남불 등 중도층의 '역린'으로 작용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의혹들을 부각하며 수도권 민심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최근 야권에서는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약점인 '불공정' 이미지가 재부각되면서 판세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 화성을 공영운,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 등 민주당 후보는...
이 밖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원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며 교통망 대폭 확충으로 수도권 원주 시대를 열고, 중부권 핵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 기술 활용한 디지털 헬스 케어 산업 발전' 중추 역할 지원, 원주 교육 클러스터 구축 등도 약속했다.
한편...
준법 진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의대 정원 배정심사위원회 첫 회의를 여는 등 의대 정원 배분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다만 배정심사위의 일정이나 회의 내용 등은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증원되는 2000명 가운데 80%인 1600명을 비수도권에, 20%(400명)를 수도권에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