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회의를 서울청사에서 주재하고 "경기지역은 돼지농장이 밀집된 곳이 많은 점에서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방역 최일선에 있는 농가에서부터 철저한 방역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농식품부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농가 방역수칙 준수, 통제초소·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점검과 보완이 확실히 이행될 수...
교육부 관계자는 “현행과 같이 학교와 지역 여건,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 운영하는 지침이 유지된다”며 “다만, 지금 (유행 상황이)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인 이후에 별도 필요 시 추가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학사운영방안과 관련해 교육부는 8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비상점검지원단 회의에서 시...
비상 점검·지원단 체계로 전환한다. 교육부는 이날을 시작으로 유 부총리 또는 정종철 차관 주재로 자체 대책반 회의를 주 4회 개최한다.
유 부총리는 "3월 한 달 내내 학교 확진자가 급증할 것이 예상되지만 위중증 비율은 델타 변이에 비해 매우 낮은 추세"라며 "학교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말고 교육청의 긴급대응팀과 신속 협의하면서 대응해...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서 젊은 층에 대해 우선 접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더 많은 백신을 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는 다른 지역보다 유동인구가 많고, 밀접·밀집·밀폐의 3밀 환경을 가진...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자치구 긴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다음달 1일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2주간 6인까지 모임이 허용되고, 이후엔 8인까지 가능해진다. 하지만 29일 하루 동안 서울에 확진자 375명이 쏟아져 나오면서...
따른 방역 및 시행상황점검
13일(수)
△고용부 장관 10:0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일(목)
△고용부 장관 10:00 국정현안조정회의(서울청사)
△고용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 생계지원금 공고
△신규신청자 대상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사업 시행 공고
15일(금)
△고용부 장관 14:00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진단검사 확대 및 역학조사 강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직장인과 젊은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 청장은 "개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드디어 백신과 치료제로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4,4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고 내년 2~3월이면 초기물량이 들어와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백신 4,400만 명분은 우리 국민의 집단면역에 충분한 양"이라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역학조사 – 진단검사 – 격리 또는 치료로 이어지는 삼박자의 속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미 계획된 군·경·공무원 투입뿐 아니라 공중보건의의 투입 확대도 함께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이 이곳에서 회의를 주재한 것은 9월 태풍 하이선 상황점검회의 이후 3달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특히 중증환자 발생 현황과 병상 확보계획을 비롯해 진단검사 확대와 역학조사 강화 계획 등 방역 관리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방역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회의가 한 시간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위기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문 대통령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방역단계 완화 시 지급을 재개하도록 사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영업제한 조치가 수반되는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향후 경기 회복세가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김용범 경제 중대본 대변인(기재부 1차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앞으로 높은 경각심을 갖고 속보지표 등 관련 동향을 보다 면밀하게 점검해...
소비자심리지수도 4개월 만에 다시 70대로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다만 2~3월 1차 확산기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소비 감소폭이 작게 나타났으며 이는 방역 생활화, 마스크 수급 안정 등의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된 9월 중순을 기점으로 급격한 위축세가 다소 진정되는 조짐도 나타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당분간 상황을 보고 이번 주말에 재연장 혹은 종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에 대해 "이번 주말쯤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발표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점검을 계속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