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생이 늘고 있는 것은 학교 내신에서 불리한 점을 검정고시 합격점수를 근거로 한 비교내신을 통해 만회하거나, 수능을 통해 만회하는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추정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 합격생의 합격 경로는 서울 상위권 대학에서는 주로 정시, 수시 논술전형에, 수도권 중위권 및 지방거점국립대에서는...
연세대의 경우 그간 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에서 과학논술을 치렀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과학논술을 없애고 수리논술만 치른다.
수리논술이지만 비교적 풀이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문제로 출제하는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곳도 있다.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가 해당되며, 출제범위는 모두 수Ⅰ, 수Ⅱ로 동일하다.
‘국어+수학’ 교과형 논술...
고려대(계열적합전형), 성균관대(탐구형 일부), 한국외대(면접형) 등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수능 전에 실시하며, 연세대, 서울시립대, 홍익대(서울) 등은 논술고사를 수능 전에 치른다.
목표 대학들의 일정을 비교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나 면접을 주말에 치러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숙명여대 등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가 7년 만에 논술전형을 부활시켰다. 교육부 권고에 따라 지역균형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꾸준히 늘어 올해 총 49개 대학이 지역균형전형을 실시한다. 진학사는 올해 전형을 신설한 대학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고려대, 올해 논술 전형 재도입
올해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은 지난해 38곳에서 41곳으로 늘었다. 고려대, 상명대...
이때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대학에 지원한다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10~12월 수능, 정시 원서 접수
10월은 2025학년도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으로 수능 대비 마무리 학습이 필요한 시기다. 기존에 풀었던 문제 중 오답을 중심으로 보완학습을 하면서 수면 시간, 식단 등의 관리를 통해 최대한 수능 시간표에 맞춘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초등 및 중등 대상 국어, 논술·수학 프리미엄 학원 ‘문해와 수리’를 열었다. 교육업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에 특화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는 학원이다. 커리큘럼은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과 최근 20년간 수능에서 출제된 모든 개념, 배경지식을 접목해 주입식 공부 방식을 벗어나...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이 수시 지원 가능 대학보다 높아도 수시 논술고사나 면접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문·이과 통합 수능 이후 선택과목별 유불리가 발생하고 교차지원 사례가 늘어 가채점 결과로 실제 수능 성적을 예측하는 것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가채점 결과는...
포항 지진, 수능 하루 전 일주일 연기
2018학년도 수능은 포항 지진이 발생하면서 천재지변으로 인해 처음으로 시험이 연기되는 해로 기록됐다. 그해 수능은 일주일 연기됐다. 시험 몇시간 전에 발표된 연기로 입시 일정엔 그야말로 '비상'이 걸렸다. 대학별 면접 및 논술 고사를 비롯해 수능 성적 통지일, 원서 접수,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것이 연기됐다. 수능...
이만기 소장은 “최근, 2028 대입개편과 관련해 필요한 용어만 일부 골랐다”며 “올해 연말 전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참고해 주요 용어를 정리해 봤다.
◇ 가산점
대입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에 비중을 더 두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2024학년도에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
가톨릭대ㆍ서울시립대ㆍ성신여대ㆍ홍익대 등 수능 전 논술고려대ㆍ이화여대ㆍ한국외대ㆍ 동덕여대 등 수능 전 면접
이번 주 토요일인 오는 23일, 연세대 논술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수시 대학별고사가 시작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면접이나 논술 등 대학별고사를 수능 이후에 실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대학별 일정 확인이 필수이다. 어떤 대학에서 수능 전...
수능 출제위원들은 수능 출제를 위한 합숙에 들어가기 전 서약서를 쓴다. 평가원에 따르면 이 서약서에는 '비밀 유지' 조항이 있다.
교육부는 이에 더해 일정기간 수능 출제 관련 강의나 집필, 자문 등 영리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기간과 범위는 정하지 못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별도의 법적 근거...
구체적으로는 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 등 학생부 위주 전형뿐만 아니라 수능, 논술, 실기ㆍ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반영방식이나 기준 등은 대학별로 결정해 사전 예고할 예정이다.
한 국무총리는 “정부는 학교폭력이야말로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범정부적으로...
현재 수능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대입에서 활용되지는 않지만 성적표가 배부되기 전 가채점 때 자신의 위치를 추정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활용된다.
정시 지원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점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점수다. 이 점수로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감안한...
곧 다가올 수능 전 논술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입시업체 진학사를 통해 살펴봤다.
수능 전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 및 출제 경향
가톨릭대는 다음 달 9일 논술고사를 치른다. 다만 약학과와 의예과는 수능 이후인 11월 20일에 시행한다. 수능 전 시험이 시행되는 모집단위 중 간호학과만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다른 모집단위는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10월 1일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연세대를 비롯해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가톨릭대(의예 제외), 서경대만이 수능 전 논술을 시행하며, 다른 대학들은 모두 수능 후에 논술을 치른다.
수능 이후 논술은 숭실대와 서울과학기술대의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모두 주말에 시험이 몰려 있다.
이런 연유로 논술전형간 고사 시행일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 면접 일정과도...
논술전형의 경우, 연세대와 성신여대가 10월 1일로 가장 빨리 시행한다. 수능이 임박해서 치르는 대학별고사는 수험생들에게는 부담일 수 있고, 그만큼 대학별고사 대비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 해당 대학 진학을 목표한다면, 여름방학 때부터 주 1~2회 일정 시간을 들여 수능 전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정시를 준비하는...
수능 전 고사의 경우, 준비가 잘 돼 있어 부담이 덜한 수험생이라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려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학업우수형 면접은 수능 후에 치르지만 계열 적합형 면접은 수능 전에 치른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치르므로 서로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성균관대 등이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수능...
9월 1일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를 본 뒤엔 지원 가능 대학의 명단은 물론 학과까지 정해야 한다.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면서 문제풀이를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6·9월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를 재점검하고 실수를 줄여나가야 한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목표 대학과 학과의 전년도 입시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