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부정행위 우려에 2016년부터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되자 아날로그 시계인 일명 '수능시계'가 인기 품목으로 떠올랐다. 전자기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간주했기에 '수능 시계 추천템'으로 카시오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나온 아날로그 손목시계가 주목받았다. 현재는 전자담배, 스마트폰 등으로 반입이 금지되는 전자기기 품목군이 더...
특히 수능을 막 치른 수험생들이 컴퓨터용 사인펜을 가져가는 실수를 많이 저지르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고사장 내 시계가 없을 수도 있음으로 개인 시계를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전자시계는 고사실내 소지가 금지된 품목이니 아날로그 시계를 추천한다.
준비물 외에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고사장 입실 시간은 시험 시간이 오전일 경우 9시...
'스텝업 입시부적'이란 문구로 수능 수험생과 친구, 가족들의 염원을 적극 공략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스텝업 입시부적'에 앞서 전날(13일)에는 롯데제과의 '수능금지곡 앙쌀찰찰' 광고가 세간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배우 서우가 출연한 CF 영상을 통해 4개 아이스크림 품목을 광고하는 뮤직비디오는 '수능금지곡'이란 표현처럼 중독성 강한 노래로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2019 수능'을 응시하는 모든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이라도 똑같은 시간에 입실해야하며, 이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대기실에서 대기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어떤 형태의 전자기기도 반입할 수 없다. 반입 금지 품목에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와...
시험 중 수험생이 소지할 수 있는 품목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등이다. 다만 컴퓨터용 사인펜과 흰색 수정용 테이프 등 개인물품 사용 시 전산채점 오류가 발생하면 수험생이 책임을 지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야...
울산서, 수능 금지품목 전자시계 소지 수험생 '퇴실'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시험장 반입 금지품목인 전자시계를 소지한 한 여학생이 퇴실 조치됐다.
13일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울주군의 한 고사장에서 수능 3교시(영어) 도중 A(17)양이 스톱워치 기능이 탑재된 전자시계를 가진 것을 확인해 퇴실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다른 수험생이 A양의 전자시계를...
수능 반입금지 물품온라인상에서 일명 '수능시계'로 절찬리에 판매 중인 전자시계가 수능 반입금지 물품에 속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교육부가 배포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준비물 유의사항에 따르면 시험장 휴대 가능 품목은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 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mm),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 시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