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억
수능 국어 시험이 지난해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됐다. 다만 일부 예문에 고난도 문항이 포함되면서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1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됐지만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교사들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12일 치러진 2016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문항의 소재를 특정분야로 제한하지 않았으며 형식을 복잡하게 만들기보다는 평가목표에 충실하게 출제했다고 밝혔다.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했고, B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탐구ㆍ적용 능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출제했다고 출제본부는 설명했다.
수능 시간표에 따르면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국어 시험은 오전 10시에 끝났다.
현재 수험생들은 10시 국어 시험을 마치고,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수학 시험을 위해 대기 중이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80분 간 진행됐으며, 2교시 수학 영역은 10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100분 동안 진행된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난이도가 높았던 국어 영역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1교시 국어와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시험이 끝난 가운데 현장교사들은 2015년도 수능 국어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