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수능 당일인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5일간 이의신청 심사 후 최종 정답은 12월 14일 오후 5시에 확정해 발표한다. 성적통지표는 12월 23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재학생을 제외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수능 성적 온라인 제공 사이트에서도 수험생 본인 명의 휴대폰이나 아이핀 인증을 통해 성적통지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춘천지구에서는 복도감독관이 휴대폰을 사용하는 재학생을 적발해 퇴장 조치했다.
수능 당일 휴대폰,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카메라펜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이 안되며, 1교시 시작 전 반드시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들은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올해 시험은 무효 처리가 되며 내년 수능에 다시 응시할 수 있다.
오는 16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은 휴대폰·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은 시험 시작 전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어겼을 땐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수험생 수능시험 유의사항’을 13일 발표했다.
◇예비소집일에 반드시 참석…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수험생들은 반드시 15일 예비소집일에...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할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흑색 연필은 개인필기구 사용이 가능하지만, 개인물품을 사용하다가 전산오류 등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 본인이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 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합니다.
특히,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수능에서 휴대폰 등 금지물품 소지 외에 부정행위로 가장 많이 적발되는 유형이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지난해에도 80명이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을 어겨 시험성적이 무효로 처리됐다.
4교시에는 수험생의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되고, 개인 문제지 보관용 봉투도 제공된다.
수험생은 시험시간별로 자신이 선택한...
2015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적발 현황을 보면, 휴대폰 소지가 86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16명, 4교시 선택과목 미준수 80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22명, 기타 5명으로 시험 무효 처리됐다.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 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감독관이 지정한 장소에 두어야 한다. 이를 휴대하거나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수능감독관 휴대폰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20대 남성이 수능 시험 중 겪은 일 때문에 자살을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인 수만휘닷컴에는 "수능 시험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이 서울의 K 대학에 재학 중이나 휴학을 하고 이번에 네 번째...
지난해 수능에서는 90명(휴대폰 79명, MP3 4명, 기타 전자기기 7명)의 학생이 전자기기를 소지하다 적발돼 무효 처리됐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은 전자시계 대신 일반 시계를 착용해야 한다.
수험생이 휴대할 수 있는 물품은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싸인펜, 수정테이프(흰색),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등이다. 불가피하게 학생 개인의 사정으로 휴대가...
또 수험생은 시험 당일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자기가 풀어야 할 과목만 풀어야 한다.
시험장에서 귀마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하되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감독관이 직접 손으로 확인하는 등 사전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험 당일 휴대폰은 물론 MP3, 전자사전 등 전자기기를 소지하기만 해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시행된 국가시험에서 첨단기기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돼 전자기기 소지여부 및 귀마개 착용 시 감독관의 확인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교육청은 지나친 응원으로 소음이 발생해 시험장 주변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지난해의 경우 총 97명의 부정행위자로 수능성적이 무효처리 됐다. 이중 휴대폰·MP3 등과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경우가 50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을 위반한 경우가 36명으로 가장 많았다.
안타까운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쉬는 시간에 노트를 꺼내 공부하다가 시험 시작 후 서랍에 넣어 부정행위로 처리된 수험생도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고사장이 아닌...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47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MP3 등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성적이 무효로 처리된 바 있다.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 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감독관이 지정한 장소에 두어야 하며 이를 휴대하거나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수험생이 시험 중에 휴대할...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47명의 수험생이 휴대폰, MP3 등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돼 성적이 무효로 처리된 바 있다.
시험장 반입이 허용된 물품이라도 시험시간 중 휴대가 허용되지 않는 물품은 모두 가방에 넣어 감독관이 지정한 장소에 두어야 하며 이를 휴대하거나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경우에도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수험생이 시험 중에 휴대할 수...
서로 잡담을 하거나 휴대폰을 지참해 벨소리가 울리고 한 수험생이 잠을 자면서 코를 고는 데도 이를 방치하는 사례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감독관은 수능시험 당일 고사장내에서 일어나는 부정행위 방지의 임무뿐만 아니라 수험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그동안 휴대폰등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항상 적발돼 왔던 만큼 이번 시험에서는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혹 이 물품들을 수능시험장으로 가지고 간 수험생은 반드시 시험이 시작되기 전 감독관에게 미리 제출해야한다.
시험 응시자들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리시험을 방지하는 차원이지만 시험 당일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