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60번 확진자로 인한 추가 확진자는 현재까지 12명이 확인됐다. 송파 60번 확진자에 대해선 광주시 차원에서 광주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한 상황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확진자의 거짓 진술로 역학조사에서 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접촉자 파악이 늦어져 N차 전파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커진다”며...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는 또다시 지역감염 확산에 빨간불이 켜졌다"며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로 인해 하루 동안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사람의 분별없는 광주 친척 방문과 밀접 접촉, 확진 판정 이후 광주 방문 사실 은폐로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수많은 시민이...
금천구에서는 독산4동에 사는 60세 남성(금천 20번)이 앞서 확진된 금천구 19번과 접촉해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20번은 서울 중구 묵정동에서 인쇄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파구에서는 지난달 27일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다 확진된 40대 여성(송파 47번)의 20세 아들이 격리 해제 전인 9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내 52번 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