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소폭(6.7%) 감소했으나 올해 3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추진한 자회사(송림푸드 및 제이팜스) 합병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해당 자회사는 본격적인 사업 재편에 나서 제조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 한해 탄탄한 실적을 발판 삼아 고객과 협력사, 시장 전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5% YoY), 실적 호조 지속될 것
펄프가격 약세로 향후 실적 둔화 흐름 불가피할 전망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
◇CJ프레시웨이
경기 침체에 빛날 푸드서비스와 밀솔루션
1Q23Pre: 비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
송림푸드와 제이팜스 합병, 밀솔루션 사업 본격 강화
장지혜 DS투자 연구원
◇한화솔루션
미국의 태양광 가두리에 편승하다
아직 갈 길이...
CJ프레시웨이는 3월 자회사인 소스 등 조미식품 제조기업 ‘송림푸드’와 전처리 농산물 공급기업 ‘제이팜스’ 합병으로 제조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올해도 외식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상품·물류·R&D·데이터 등 전사적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초격차 지위를...
3일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주요 자회사가 합병을 결정했다”며 “송림푸드가 제이팜스를 흡수하는 형태이며 송림푸드가 1, 제이팜스가 0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IBK투자증권에서 주요 자회사 합병에 대해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조라인 계열사 합병이고, 제조와 전처리 라인...
소스 전문 자회사 송림푸드와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이팜스가 외식시장 회복세와 가정간편식 인기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수익성 중심의 대형처 수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하반기 동안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자회사인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 등 자체 제조 인프라를 통해 고객사의 메뉴 규격에 맞는 샐러드 믹스, 소스 등을 제공한다. 메뉴 시연회, 점포 운영 매뉴얼 등 사업 확대를 위한 서비스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번패티번’에 식자재 200여 가지를 공급하고 있다. 번패티번은 유기농 탕종...
소스, 드레싱 등 조미식품 전문 자회사 송림푸드와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이팜스의 안정적인 운영 실적이 반영됐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도 외식 수요 회복 기조에 맞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사업 확장과 진화에 바탕이 될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B2B(사업자 간 거래) 독점 상품 및 메뉴형 상품 출시, 고객 맞춤형...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 등 자체 제조 인프라를 통한 맞춤형 상품 제공과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의 신메뉴 레시피 개발 등이 그 일환이다. 고객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나선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으로 자회사인 소스 전문 기업 송림푸드와 농산물 전처리 기업 제이팜스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엔데믹 가시화에 따라 외형 확장과 동시에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 수주 전략 수립, 외식·급식 특화 및 독점 상품 개발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소스 전문 자회사인 송림푸드는 전년 동기 대비 21%의 외형 성장을 기록했고, 전처리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이팜스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운영을 이어갔다.
CJ프레시웨이는 마케팅과 IT 역량을 강화해 트렌드와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개념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구체화하고 핵심 보유역량인 상품과 콘텐츠를...
CJ프레시웨이는 송림푸드와 제이팜스 등 자사 인프라를 통해 특수 배합된 튀김유, 전용 소스, 규격 맞춤 식자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와 협력해 진행하는 맞춤형 메뉴개발도 비결 중 하나다. ‘온센’과 함께 개발한 특제 파우더가 대표적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 적소에 배송하는 것은 기본”이라면서 “프랜차이즈...
또 자회사인 조미식품 전문회사 송림푸드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에 포함되는 소스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 혁신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면서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영업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효율적인...
이밖에 자회사인 소스전문 제조업체 송림푸드도 제 3공장 가동률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단체급식 부문에서 신규 수주와 함께 운영 효율화가 뒷받침되고 있고, 경기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외식 경로에서도 수익성 중심 전략이 주효하면서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이 CJ프레시웨이의 분석이다....
이어 “수익성 높은 송림푸드의 가동률이 상승세”라며 “실적 레벨(Level)의 구조적 상승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에서 오랜 기간 MS를 확장해 온 효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외식 업체들은 최저임금·임대료 상승 등의 비용 상승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기존 거래처의 매출이 반등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송림푸드의 경우 정상화가 지연되며 영업이익이 5억 원으로 축소됐다. 주요 매출처의 신제품 출시가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연기되며 신규공장은 매출 없이 고정비만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영업환경 중 52시간 근무제 도입은 외식 및 급식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부정적”이라며 “2분기 발생한 판관비 증가 흐름은 지속되는 이슈로, 하반기...
단체급식 부문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견고한 신규 수주실적을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에 대한 재계약을 이뤄내 지난해보다 12% 이상 증가한 84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부문 및 송림푸드 등 기타 사업부문 역시 베트남 축육·미국 수산물 내수유통 확대와 제3공장 가동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보다 54억 원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와 중국내 유가공 제품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이 68% 신장했으며, 송림푸드 매출도 인수 1년 만에 16% 이상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외식 경기의 회복세가 주춤한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한 원동력은 지역밀착형 조직 개편이 효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영업 효율성이 제고된...
CJ프레시웨이가 송림푸드 제3공장 준공을 계기로 소스 시장 공략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반조리식 사업 강화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25일 문종석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말 인수한 송림푸드의 제3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CJ프레시웨이 미래 먹거리 개발의 한 축이 완성돼 본격 가동에...
특히 베트남은 오는 12월 물류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내수 유통기반이 확보되면 현지 프랜차이즈와 호텔, 레스토랑 등에 식자재 유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인수한 송림푸드는 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B2B 소스류 물량 확대와 중장기 성장 가속화를 위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제3공장을 증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