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가리타 마문이 77.0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야나 쿠드랍체바가 75.950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75.500점을 기록한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후프(4위), 볼(4위), 곤봉(2위), 리본(5위) 전 종목에서 상위 8명이 출전하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종목별 결선은 9일 열린다.
그러나 금메달은 19.000점을 받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에게 돌아갔다.
손연재는 곤봉 결선 8번째 연기자로 나서 ‘오예 네그라’에 맞춰 연기해 예선 18.000점보다 0.550점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로써 손연재는 금메달을 받은 리자트디노바(18.600점)의 뒤를 이었다.
앞서 손연재는 후프 결선에서 18.500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고, 리본 종목은 예선에서...
550점을 찍고 또다시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메달을 놓친 손연재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종목별 결선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편, 이번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75.6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73.700점으로 2위, 네타 리프킨(이스라엘)이 73.35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종목 합계 36.850점을 얻은 손연재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37.800점),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37.000점)에 이어 중간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리자트디노바와 점수 차가 0.150점에 불과해 19일 열리는 곤봉과 리본 종목에서 충분히 역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첫 국제대회인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인종합 은메달, 첫 FIG 월드컵...
400점을 받았다. 리자트디노바가 18.5250점으로 금메달,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18.50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는 연기 도중 수구가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실수로 16.450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번 대회에는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손연재는 볼, 곤봉,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는 손연재를 비롯해 마르가리타 마문(20), 알렉산드라 솔다토바(17·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2·벨라루스) 등이 참가해 한국무용과 리듬체조가 어우러진 아리랑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연재와 마문, 솔다토바는 서로의 기량을 칭찬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손연재는 마문을 향해 “세계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고...
손연재-솔다토바-마문, 곰돌이 캐릭터 브라운과 찰칵 "서울산책"
세계 리듬 체조 요정이 한 곳에 모였다. 손연재가 러시아의 체조요정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시아어로 "서울산책"이라는 말고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마문...
또 솔다토바를 언급하며 “그는 1998년생으로 떠오르는 유망주다. 앞으로 좋은 기량 펼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마문 역시 “손연재는 표현력이 좋고 수준 높은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코치가 손연재는 모든 동작을 쉽게 한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솔다토바도 “손연재는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라이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특히 카잔 월드컵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등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을 놓고 겨룰 쟁쟁한 경쟁자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룹 부문에서는 작년 공연에서 그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 그룹 이탈리아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또 그룹...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18.583점)가 2위,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18.566점)가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손연재 델라댐의 재즈곡 ‘치가니’를 배경음악으로 곤봉 연기를 펼쳤지만 17점대의 점수를 얻는 데 그쳤다. 앞서 소피아 월드컵에서 받은 이번 시즌 곤봉 최고점인 18.350과 차이가 컸다. 트레이드 마크인 곤봉을 머리에 얹는 동작을 잘 소화했지만...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18.650, 안나 리자티노바가 18.583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고, 멜리티나 스타니우타가 18.350으로 4위를 기록했다.
볼 종목 점수는 더 높았다. 쿠드랍체바가 19.025로 1위, 마문이 19.00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스타니우타가 18.35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8.216점을 받아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남은 경기도 메달 획득이 쉽지 않을...
마르가리타 마문,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이상 러시아),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아직 연기를 펼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손연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7~8일 후프·볼 예선을 거쳐 8일 두 종목 결선을 연다. 이어 9~10일 곤봉·리본 예선을 거쳐 10일 해당 종목 결선에서 메달 색을 가린다. 11일에는...
개인종합 1위는 마르가리타 마문(75.500), 2위는 알렉산드라 솔다토바(74.700)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이날 곤봉에서 3위, 리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손연재는 전 종목 결선행을 확정하며 24일 종목별 결선에서 메달 추가획득에 나선다.
손연재는 내달 10~13일 열리는 제천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7월 11~13일 열리는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