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조경태 의원이 ‘어게인 노무현’이란 기치를 내걸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다시 한 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다. 조 의원과 노 전 대통령은 1988년에 첫 만남이 이뤄졌다. 부산대 3학년이었던 조 의원이 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노무현 후보를 위한 대학생 불법선거감시단원으로 활동하면서다. 인간적인 교류는 없었지만 옆에서...
이날 행사에는 임채호 행정부지사, 허기도 도의회 의장, 조유행 하동군수 등 기관단체장들과 재일도민회(회장 강위근)를 비롯한 10개 단체 회원 325명, 재경도민회(회장 손한규) 회원 45명 등을 포함해 총 670여명이 자리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재일·재경도민 향토식수 행사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행정부지사·하동군수의 환영사, 도의회 의장의 축사, 식수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