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리딩투자증권 주총에서 손영찬 대표와 송병철 부사장중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표대결이 진행됐다.
표 대결 결과, 참석 주주 의결권 표 8430만표 가운데 총 63.44%인 5300만표를 거머 쥔 송병철 부사장이 결국 신임 대표에 오르게 된 것.
현재 리딩투자증권의 1대 주주인 이금화씨와 대업스포츠(지분율 16....
현재 리딩투자증권의 경영은 공무원연금 등 기관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선임한 손영찬 대표가 맡고 있다.그러나 대성목재공업의 최대 주주 지분 작업이 마무리 되는 10월 무렵 경영진들의 변화도 예상된다.
또 다른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손 대표가 취임 당시 기관투자자들한테 최대 주주가 변경되면 회사의 정상화를 증자가 마무리 되는 시점까지 한시적...
한편 손영찬 신임 대표를 선임한 후 리딩투자증권도 현재 강남에 위치한 본사를 오는 8월말까지 여의도 한국노총 빌딩으로 이전한다. 최근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면서 전체 임직원들의 수가 30%규모 줄어들다보니 본사 임대비용 효율화 차원과 업무 접근성 측면에서 이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윤영각 전 삼정KPMG가 창업한 MC파인스트리트 투자자문도 반포...
리딩투자증권은 손영찬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전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손 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손 대표는 1995년 한누리증권(현 KB투자증권)에서 영업부장을 맡은 뒤 2002년 리딩투자증권으로 옮겨 2011년 법인영업본부장, 2012년 영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