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합계 224.59점을 받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차지했습니다. 그는 프리에서 더블루프 점프 실수를 범하고도 149.95점을 얻어 편파판정 논란을 낳았죠. 해외 언론과 전문가들까지 그가 경기력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대한빙상경기연맹(ISU)에 항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규정상 불가능했습니다. 판정은 심판의...
손연재는 "내 아이디로 소트니코바의 사진에 '좋아요'가 눌렸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다"며 "실수로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돼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갑자기 SNS에 악성 댓글이 이어져 당황하고 놀란 나머지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현재 해외에 혼자 체류 중인 상황인 데다 과거 악성 댓글로 힘들었던 시기가 떠올랐고, 당황하고 겁이 나...
하지만 대다수의 예상은 빗나갔고 착지 과정과 기술을 선보이는 과정에서 연거푸 실수한 소트니코바가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 이에 소트니코바에 대한 국민의 감정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소트니코바가 당시 금메달을 깨물고 있는 사진에 손연재가 좋아요를 누르면서 다시 한번 네티즌의 악감정에 불이 붙었다.
손연재의 SNS에는...
소치올림픽 프리스케이팅 당시 몇몇 실수를 범했음에도 김연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홈 어드밴티지를 통해 금메달을 땄다는 평가를 받았던 소트니코바는 최근 러시아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서히 기량을 회복중"이라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러시아 내에서도 "소트니코바의 기량이 눈에 띄게 발전하진 않았다"는 보도들이...
△소트니코바 근황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소치올림픽 프리스케이팅 당시 몇몇 실수를 범했음에도 김연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홈 어드밴티지를 통해 금메달을 땄다는 평가를 받았던 소트니코바는 최근 러시아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서히 기량을...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소트니코바 아이스쇼가 웃음거리가 됐다.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는 지난 20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 출연해 갈라쇼에 나섰다. 그러나 첫 번째 점프부터 넘어지며 불안하게 경기를 시작한 소트니코바는 이어지는 점프에서 아예 시도조차 못 하거나 허우적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특히 소트니코바는 최근 일본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 연이은 점프 실수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바 있어 이와 맞물려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패러디는 소트니코바가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갈라쇼에서 보여준 이른바 '형광나방' 퍼포먼스를 재연한 것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의정부고 졸업사진...
스파이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다리를 제대로 들어올리지 못하는 실수도 범했다.
사실 소트니코바의 이 같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은 어느 정도 예견된 터였다. 2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3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 채 자국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경쟁력 있는 대회 출전을...
소트니코바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일본에서 열린 아이스쇼에서 실수를 연발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 출연해 실망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3분40초짜리 공연을 선보인 소트니코바는 첫...
그러나 금메달리스트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실수를 연발하며 민망한 연기를 펼쳐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소트니코바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는 진짜 못하더라” “소트니코바, 둘이 재미있게 노세요” “소트니코바, 실력은 있는거니, 연기보니 계속 넘어지고 쉬운 자세도 휘청거리더만”, “소트니코바, 매의 눈으로 지켜볼거다...
소트니코바 아이스쇼 형광나방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지난 20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 갈라쇼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과거 실수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장면은 지난 3월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렸던 갈라쇼에서 나왔다.
당시 소트니코바는 커다란 형광 깃발을 들고 나와...
김연아는 소치동계올림픽 당시 프리스케이팅에서 올클린 연기를 펼쳤지만 점프에서 실수를 범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비해 낮은 점수를 받으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지난 4월 빙상연맹과 공동으로 ISU에 징계위원회 소집을 요구했고 당시 피겨 심판진 구성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당시 러시아 심판 셰호프초바가 경기 후...
소트니코바가 강력한 우승 후보 김연아와 세계선수권 우승 경력을 가진 카롤리나 코스트너 등을 제치고 의외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연아를 비롯해 소트니코바와 코스트너 등 3명의 선수들이 실수 없는 연기를 펼쳤음에도 김연아의 3회전 점프만 다른 두 선수에 비해 적었다고 판단한 결과는 논란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점도 분명히 전했다.
당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한 차례 점프 실수를 저지르고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판정 논란이 일었다.
김연아의 은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뿐 아니라 외식들도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국내 팬들은 판정 불복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신문 광고를 내는 가 하면 일부 팬들은 이날 대한체육회 앞에서 촉구 시위를 벌이기도...
애초에 소트니코바 복수는 무리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이날 첫 번째로 나선 후프에서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가 작곡한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발랄한 연기를 펼쳤고 기분좋게 입상권에 들며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 비록 후프를 발로 돌리는 과정에서 후프를 놓치는 실수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였고...
편파판정 논란에 대한 질문에 정명옥은 심사 기준을 밝히며 "실수, 엉덩방아,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김연아 선수의 점프는 교과서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SNL 소트니코바에 대해 네티즌은 "SNL 소트니코바, 역시 SNL", "SNL 소트니코바, 잊지 말자", "SNL 소트니코바, 평창올림픽을 기다리자...
소트니코바는 작은 실수를 했지만 큰 문제가 아니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완벽했다"며 "김연아의 연기는 높은 수준이 아니였다. 그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글을썼다.
이어 '"한국 네티즌들은 김연아만 재능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소트니코바와 그의 가족을 모욕하는 행위를 할 수 있냐....
또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속도도 빨랐으며, 레벨도 높았다. 그녀는 완벽했다"고 설명했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식에 네티즌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이제 사이 좋은거 아닌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이럴수가...
이들은 "러시아뿐 아니라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고 평가했다"며 "김연아처럼 여성스러운 연기는 아니었지만 기술적으로 더 완벽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녀가 아주 작은 실수를 범하긴 했지만 난이도 높은 점프를 뛰었고 (실수한 부분이) 점수에 큰 영향을...
그러나 이같은 내용은 단순한 번역의 실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USA 투데이의 김연아, 소트니코바와 관련된 기사는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여자 피겨 싱글 심판진 구성이 러시아에 유리하게 돼 있었다"며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고 지적하는 내용이 전부였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2일 "ISU 친콴타 회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