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조두순ㆍ더 파이브
영화 ‘소원’으로 ‘조두순 사건’이 화제에 오르자 네티즌들이 실화 소재의 영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 TV는 5일 영화 ‘더 파이브’와 ‘소원’을 곰TV에서 극장과 동시에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두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소원’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소원’처럼 실화 소재의 영화가 동시에...
소원 조두순
영화 '소원'이 곰TV에서 상영된다는 소식에 '조두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는 5일 '소원'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소원'은 술 취한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한 소원이라는 여자 아이와 그 가족이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08년 발생한 '조두순 사건'과 흡사하다. '조두순 사건...
아동 성범죄가 급증하는 까닭은 ‘소원’상영 이후 곧 바로 촉발된 ‘나영이 사건 범인 조두순 재처벌 서명 운동’에서 알 수 있 듯 성범죄자에 대한 약한 처벌에서부터 구호만 요란한 전시성 대책, 그리고 성과 성범죄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교육의 부족, 법과 시스템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성폭력의 피해를 당한 아이들이 잘못된 편견과 법과 제도...
엄지원과 김해숙, 김상호, 라미란 등의 원숙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특히 최근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나영이 사건’ 가해자 조두순에 대한 재처벌 요구가 빗발치며 영화 ‘소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소원’은 희망을 이야기하는 메시지가 호평을 얻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선정됐다.
그는 “영화 소원을 보고 너무 답답했다”며 조두순의 형벌을 추가하자고 호소했다.
그는 “12년? 술 먹었으면 다 용서되는 우리나라. 현재 아동성폭행 개정법에 따라 심신미약은 이제 감형에서 제외된다고 하지만 벌써 12년형을 받은 범죄자 조두순은 이제 7년 뒤인 2020년 풀려난다”며 “7년 뒤 제2의 나영이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조두순은 감옥에서 더 엄중한 벌을...
영화 소원 조두순
2008년 한국 사회가 공분 했던 '조두순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소원'이 10월 2일 개봉한다.
소원은 아동성폭력을 모티프로 배우 설경구, 엄지원이 출연하며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소원은 12세 관람가로 9살 소원이 성폭행으로 장애를 안게 되면서 가족이 겪는 고통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인면수심의 끔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