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슈퍼스타K4’ 예선에서 지원자들이 가장 많이 부른 곡 ‘도시의 밤’의 주인공인 밴드 소울라이츠도 이승철의 예리한 심사를 피할 수 없었다. 이승철은 소울라이츠의 노래를 듣고는 “컨템퍼러리 재즈를 좋아해 소울라이츠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칭찬하면서도 “보컬은 밴드의 얼굴”이라며“보컬이 리드를 해나가고 캐릭터를 딱 잡아줘야 하는 데 그렇지...
임우진이 ‘슈퍼스타K4’에서 부른 곡은 소울라이츠의 ‘도시의 밤’.
매력적인 목소리에 비해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승철은 “여성스러움이 감춰진 상태에서 노래를 하면 굉장히 괜찮을 것 같다”며 칭찬했다. 김태우 역시 “끈적함이 몸에 있다”고 했고, 이민우도 “독특한 보이스를 타고 났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 합격이었다.
31일 밤 11시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이하늘은 참가팀 소울라이츠 멤버 정재훈에게 딥뽀뽀를 당한 것.
이날 방송에서 소울라이츠는 참가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도전 무대에 올랐다. 이미 방송 전부터 이들의 출연 사실이 알려지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들은 기대대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감동 시켰다.
도전 곡을 시작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