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3명 중 신원이 확인된 것은 최초 사망자인 50대 B씨(한국 국적)와 소사체로 수습된 40대 C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B씨는 중국 국적이었으나, 한국으로 국적을 변경한 귀화인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A씨의 시신을 찾은 건 내부 수색 이틀째인 이날 오전 11시 34분이다. 화재 현장인 아리셀 공장 3동 2층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이...
충북 괴산의 한 농촌마을에서 정체불명의 소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9시께 괴산군 사리면 송오리 주민 A씨가 마을에서 200여m 떨어진 도로 인근에서 죽은 채 버려진 소 3마리를 발견해 군에 신고했다.
이들 소는 최소 6∼7개월 이상 된 것으로 1주일...
화재조사의 선진화 및 과학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WTC 폭발붕괴사건 최종보고서의 핵심내용'을 비롯, '화재현장 소사체에 대한 법의학적 판단', '화재현장에서의 소방시설의 효과와 신뢰성'에 관한 내용으로 분야별 귄위 있는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지난 2월 10일에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 방화사건에 대한 체계적인 화재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