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가 98.2를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 93.6은 물론 월가 전망치 94.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1월 수치는 지난 2004년 이후 최고치라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지난해 미시간대의 소비자신뢰지수 평균은 86.9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국채는 12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조기 금리인상론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6bp(1bp=0.01%P) 오른 2.61%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8월 소매판매
미국 달러화 가치는 12일(현지시간) 엔화에 대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지표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0.2% 오른 107.31엔을 기록했다.장 중에는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치인 107.39엔까지 올랐다.
달러는 유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요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조기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이날 61.49포인트(0.36%) 하락한 1만6987.51로 잠정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91포인트(0.60%) 내린 1985.54를, 나스닥은 24.21포인트(0.53%
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지표가 호전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퍼진 것이 부담이 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11% 오른 6806.9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41% 하락한 9651.13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2% 상승
미국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의 9월 소비지신뢰지수 잠정치가 84.6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13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월가는 83.8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월 확정치는 82.5였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의 99.8에서 98.5로 하락했다.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
미국증시가 이번 주 ‘3대 이슈’에 직면했다. 전 세계의 관심이 출구전략 여부에 집중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경제지표 역시 투자심리를 요동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어닝시즌도 이어진다.
연준은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FOMC를 열고 통화정책 및 경제에 대한 평가를 내놓을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날의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증시에서는 올해 내내 투자자들을 긴장시킨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가 호재들에 묻히면서 주요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24.35포인트(1.02%) 오른 1만2294로, S&P500지수는 11.33포인트(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