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대구소방안전본부와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대구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지역 공동주택 소방설비 현황 조사...
1일 새벽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사고의 공통 원인은 리튬 배터리입니다. 리튬은 금속 원소 중 가장 가볍고, 다른 알칼리 금속과 마찬가지로 물과 산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에는 리튬이 들어갑니다. 리튬은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려는...
그런데 우리의 소방 기술과 안전 의식은 이런 변화를 아직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이들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 더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학물질의 특성에 맞는 소방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센서 기술을 비롯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해...
한 총리는 또 긴급재난문자 발송, 마을·자막방송 및 도로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국민께 기상정보 및 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알릴 것과 빗물받이, 배수로, 하천 등에서 빗물 흐름에 장애가 없도록 지속해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경찰청, 해경청, 소방청, 지자체 등은 실시간으로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대피나 출입통제 시에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지시했다.
TF는 유사 위험공장과 시설에 대한 점검, 비정규직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화재 안전교육, 공장 건축물 마감재에 대한 내화성 강화방안, 소방시설 기준 등을 검토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국제공조를 강화해 해외조직 검거에 주력하는 등 범죄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7월말까지 문자발송업체의...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 상황 관리, 취약지역 사전대비 및 현장 대응 철저 △경찰·소방과 공조해 선제적 위험지역(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통제,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조치 강화 △위험 발생 예상지역은 재난홍보를 강화하고 반지하 주택, 산사태 인근 재해취약 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등을 당부했다....
이어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업체 3곳도 점검했다.
특히 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 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확인했다.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현황, 금속 화재용(D급) 소화기 비치 여부 등도 둘러봤다.
점검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이와 함께 전지 제조업 사업장 500여 개소에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점검을 하도록 했고, 전지 관련 200여 개 회사에 대해서는 소방청 주관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날부터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와 별개로 ‘불법파견’에 관한 조사도 진행될 전망이다. 사고 사망자 23명 중 18명은 외국인인데...
시와 안전관리자 자격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가 공동으로 진행한 점검에서는 제조과정 중 화재위험물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 안전 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 수칙을 점검하고, 4대 재해 원인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에 유의하도록 중점 지도했다.
점검에서 안전관리가 소홀한 현장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
정부는 노동부와 환경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전지 등 화재위험 방지 대책 TF'를 구성하고 사업장 대규모 화재 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일차전지뿐 아니라 이차전지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화재·폭발 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은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할 방침인데요. 또...
무엇보다 조속히 신원이 파악될 수 있도록 소방청‧경찰청‧법무부 등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며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대다수인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외교부 등에서는 입국 지원 등 유가족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행정안전부, 경기도, 화성시 등에서는 유가족 장례지원이나, 유족과 사업주 간 협의가 원만히...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화성 화재 현장에서 사전에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화성 화재는 리튬 전지에서 연쇄적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리튬 전지 화재는 소화기로도 끌 수 없고 물은 오히려...
윤 대통령은 이날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경기도소방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총리는 “특히 산업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역 주민과 근로자,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유사 위험 공장과 시설에 대한 소방 등 안전점검을 즉시 실시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화재사고로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한 총리는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소방청장이게 지역 주민과 근로자, 국민이 불안해하시지 않도록 유사 위험 공장과 시설에 대한 소방 등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날 한 총리는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은 사고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관계부처는 조속히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이송체계구축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기관에 ‘폭염 대비 119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펌뷸런스 출동대’를 이용한 순찰을 한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취약계층 주거지역인 쪽방촌(12개 지역)에 ‘119 안전캠프’를 설치해 간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이어 "그간 금감원은 개별 금융회사들에 재해복구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소방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산센터 화재에 대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금융회사 간 연계 부문에서는 한계점이 있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디지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금융회사간 또는 금융회사와 핀테크간...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에어컨 화재의 원인은 △전기적 요인 234건(약 80%) △과열 등 기계적 요인 22건(7.5%) 부주의 18건(6.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험은 에어컨 전선의 접촉 불량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화재와 그로 인한 냉매(HFC 계열 R-32) 누출이 화재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화재조사센터는 에어컨...
또한 화재안전예방법 시행에 대응해 발전소 내 소방, 위험물, 전기, 가스, 건축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및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과 협력기업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유감신고는 전국적으로 309건이 접수됐다. 세부적으로는 전북 77건, 충남 43건, 충북 41건, 경기 49건 등이다.
부안군 내에서는 주택 유리창과 벽, 화장실 타일이 깨지는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 지하주차장이 바닥이 들뜨고 창고에 금이 갔다는 신고도 잇따랐다. 지진으로 인해 학교 일부에서 균열이 발생해 전북과 전남 등에...